교보증권은 2025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중장기 성장전략을 뒷받침할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모집 인원은 00명이다.지원자격은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를 포함한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이와 동등한 수준의 역량보유자다.전공 제한은 없으며 보훈대상자와 장애인, 증권·금융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실무-심층-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지원서는 ‘교보증권 채용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마감은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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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 지자체 최초 ‘울주복지재단’ 공식 출범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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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하천 개선복구비 160억원 확보
경남 진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 피해를 입은 집현면 향양천이 행정안전부 중앙합동피해조사 결과 하천 전면 개선복구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80억 원을 포함한 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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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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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 출신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원장 '한방 진료' 온정
제주시 삼양동 출신인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원장은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삼양동 주민센터에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김 원장과 간호사 등 의료진 5명은 삼양동 주민 200여 명에게 침·뜸·한방 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고, 주민들의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진행했다.무료 한방진료는 삼양동과 삼양동주민자치위원회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김 원장은 삼양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하던 중 서울로 이사를 갔지만 고향 사랑에 대한 애정은 각별하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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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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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새마을금고' 두 곳, 부실비율ㆍ연체율 전국 1위
대구 부실채권 비율 11.7% 전국 평균 상회대구 총 연체금액 1조 2,981억원 전국 3위. 대구지역 새마을금고 두곳이 전국 1287개 금고 중 부실비율 1위와 연체율 1위로 각각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5일 행정안전부 제출 새마을금고 경영지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구지역 A금고의 경우 부실비율이 46.68%, B금고는 연체율 59.27%로 전국에서 가장 위험한 금고로 분석됐다.한 의원실의 분석 결과 전국 새마을금고 2곳 중 1곳이 금융당국의 부실채권 비율 권고치를 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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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문화 인프라 주민과 함께' 충북교육청 학교복합시설 확대
충북도교육청이 학교복합시설을 확대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사업비 1664억원을 들여 지난 2023년부터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을 도내 학교 5곳에 추진하고 생활SOC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을 2곳에 이전했다. 도교육청은 기존 사업을 통해 괴산 송면중학교와 영동 황간중학교 2곳을, 교육부 공모사업을 통해 충주 삼원초등학교, 진천 옥동초등학교, 제천 제일고등학교, 음성 무극중학교, 단양 상진초등학교 등 5곳에 학교복합시설을 확보했다. 이로써 학교복합시설은 7곳으로 확대됐다. 학교복합시설은 학생을 위한 교육 공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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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빛으로 물들다"... ‘계양 빛 축제’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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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계양 빛 축제’ 점등식이 5일 계산체육공원 농구장에서 800여 명의 구민과 함께 을 열고 축제의 막을 올렸다.‘계양 빛 축제’는 계양구가 인천시 주관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이날 행사는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점등 퍼포먼스와 인기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특히, 올여름 폭염과 폭우로 어려움을 겪은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 대표들이 점등 퍼포먼스에 참여해 구민과 함께 희망의 불을 밝히며 깊은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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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현대차·LG엔솔공장 이민단속에 "그들은 불법체류자…할 일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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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벌어진 대대적인 이민 단속이 이뤄져 한국인을 포함한 수백명이 체포된 데 대해 "내 생각에는 그들은 불법 체류자였고 이민세관단속국은 자기 할 일을 한 것"이라는 반응을 내놨다.트럼프 대통령은 5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언론으로부터 단속 관련 질문을 받은 뒤 "난 그 사건에 대해 기자회견 직전에야 들었다. 하지만 조금 전에 있었던 그 사건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며 이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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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화되는 폭염...제주도 열대야 일수 역대 최고 기록
9월 들어서도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올해 제주 서귀포시에서 열대야 일수가 종젼 최고 기록을 넘어섰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일 오전 기준 올해 나타난 열대야 일수는 서귀포시에서 64일을 기록했다. 이는 제주도에서 열대야 일수가 가장 많았던 지난 해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평년 열대야 일수와 비교해서도 벌써 2.5배를 넘어섰다.제주시 지역에서도 열대야일수가 61일을 기록 중이다. 열대야 일수는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내려가지 않아 최저기온이 25℃ 이상을 기록할 때 적용된다.현재 서귀포시는 8월 11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