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 고양특례시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발 빠르게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1일‘원흥 복합문화센터 건립 공사 현장’을 찾아 근로자들의 휴게시설과 폭염 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이어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화정동 단독 경로당을 잇달아 방문해 폭염에 취약한 계층의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피고, 냉방기 작동 상태 등 쉼터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 폭염 대응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울산 동구 화정동 빌라 주민 A씨는 최근 부쩍 늘어난 불청객 때문에 겪는 불편을 호소했다. 어느 날부터인가 방충망에 붙기 시작한 정체 모를 벌레떼가 늘어난 원인을 찾던 중 인근의 한 빈집 나무 근처에 벌레가 모여있는 것을 발견했다. 빈집 인근에 자란 무성한 수풀과 담장을 넘어온 나무들이 정리되지 않고 쌓여 있다 보니 습한 여름 벌레들의 서식지로 변한 것이다. 최근 울산 도심 속 빈집이 늘어나면서 인근 주민들이 해충 피해에 시달리고 있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의 ‘빈집애’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울산의 전체 빈집은 총 1849채다. 이
설명화 울산 동구 화정동 주민자치위원은 18일 화정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에게 나눠달라며 밀키트 삼계탕 30개를 기부했다.
울산 동구 화정동 통장회는 16일 화정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에게 나눠달라며 직접 끓인 100만원 상당의 삼계탕 150마리를 전달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장포커스)“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은 ‘북적북적’”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을 건국에서 배웁니다’ 15개국 29개 대학생 참석 국제 썸머스쿨 7월 말까지 열려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로스아이바이오, 김규태 호주법인 공동대표 자사주 추가 매입
윤정혁 대표 이어 자사주 추가 매입…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글로벌 진출 확신인공지능 기반 혁신 신약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호주법인 공동대표이자 BD 담당임원인 김규태 CBO가 윤정혁 대표에 이어 자사주 1만2500주를 장내 매수해 책임 경영과 주주가치 제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의겸 신임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RE100 산단 유치에 집중"포부 밝혀
제7대 신임 새만금개발청장으로 김의겸 청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새만금을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1일, 김...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경북에 신공항 중심 DGTX 신설 해야”
김지만 대구시의원이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담론 속에서 대한민국 중·남부 지역의 광역경제권을 관통할 국가철도망 구축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대구시의회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중·남부권의 대동맥이 될 ‘대구·경북 광역급행철도’ 신설 시급성을 강력 촉구했다. 그는 “대구역은 과거 북구와 중구를 잇는 도심 핵심 기능을 수행, 도시의 심장을 뛰게 했지만 현재는 그 맥이 끊어진 상황”이라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독한 죽음 없도록"… 익산시 '1인가구 38%' 돌봄 대응 '전방위 강화'
1시간전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1인 가구와 독거노인의 증가와 함께 고독한 죽음이 없도록 전방위적인 돌봄 안전망을 강화한다. 26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호남·제주지역 1인 가구 변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스틸러스 이태석, 오스트리아 명문클럽 빈 이적 '초읽기'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의 주축 풀백인 이태석이 유럽 무대 이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26일 오스트리아 매체 호이트 스포르트는 "명문 클럽 아우스트리아 빈이 왼쪽 수비 보강을 위해 한국에서 새로운 풀백을 영입한다"며 "포항의 이태석"이라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이태석은 오는 화요일 현지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왼발잡이인 그는 양쪽 측면 수비를 모두 소화할 수 있고 현재 우측 주전 수비수인 라인홀드 란프틀의 백업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이태석의 이적 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성군, 경남 산청 수해 복구 긴급 투입…“받은 온정, 실천으로 갚는다”
재난 대응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현장에서 구현되고 있다. 경북 의성군은 전국적 자원봉사 네트워크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반복되는 재난 속에서 지방정부 간 실질적 상호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군은 올해 3월 산불 당시 전국 자원봉사자들에게 받은 온정을 사회적 책임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 올해 하반기 조기폐차 630대 접수
충북 청주시는 오는 31일부터 ‘2025년 하반기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차량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을 줄여 친환경적인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된 차량 중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자동차, 5등급 모든 자동차, 2009년 8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 적용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등이다. 시는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올 하반기 5등급 차량 473대, 4등급 차량 86대, 건설기계 71대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상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업장 간담회 참석한 이 대통령, SPC에 날카로운 질문 세례
이 대통령은 25일 경기 시흥시 SPC 삼립 시흥공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업장 현장 간담회'에서 허영인 SPC그룹 회장, 김범수 SPC 삼립 대표이사 등 경영진을 대상으로 날카로운 질문를 퍼부었다.이 대통령은 취임 초부터 각종 산업재해 관련 정부의 특별한 관리와 대책 마련을 강조해왔다. 이날 SPC 사업장을 찾은 것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산재 원인과 대책을 찾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이 대통령은 소년공 출신으로 어린 시절 야구 글러브 공장에서 일하다 프레스에 왼쪽 팔이 찍히는 사고를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