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평택시 서정동 ‘행복정원단’과 함께 조성한 제7호 행복정원이 지난 24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앞 화단에 문을 열었다. 이날 정원 조성에는 자원봉사
중부뉴스통신 =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18일 ‘산소 심는 마을’ 사업 추진에 따른 탄소 감축을 기념해 서촌상가 앞 화단에 기념수를 심었다. 이번
제주도립미술관은 오는 24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2 기획전시실에서 ‘강태석: 열정의 보헤미안’전을 개최한다.강태석 화가는 1960년대 제주미술계에서 주목할만한 화가로서 구상과 추상을 넘나들며 자기만의 조형세계의 구축한 미술인이다.현대미술의 다양한 사조들을 수용하고 실험해나가면서 당시 구상 회화가 대세였던 제주 화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전시에는 196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강태석의 시기별 작품들을 중심으로 미공개 작품 3점을 포함한 회화 작품 89점이 선보인다.
고국에 나와 있을 때 고향의 고성산 할미바위 근처 화단에 안 보던 무우 배추꽃 같이 음전한 꽃이 피어있는 걸 보았다. 스토크란 꽃으로 배추과 집안인줄 알았는데 장미과라서 아연했다. 단정한 십자화라서 그렇게 생각했나 보다. 나무로는 산딸나무가 십자화이고 이 꽃이 정형의 십자화이다. 그리고 얼마 후 하나로 마트에서 본 절화가 안잊힌다. 노란 후리지어와 라넌큘러스 Butterfly와 함께 놓여 팔려가기를 기다리는 것을 보곤했다. 비닐 랩에 싸여 꽃꽂이용으로 물에 잠겨 있어, 코를 그 꽃에 갖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립미술관은 오는 24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강태석: 열정의 보헤미안'전을 개최한다.강태석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조망하는 전시다. 강태석은 1960년대 제주미술계에서 주목할만한 화가로서 구상과 추상을 넘나들며 자기만의 조형세계의 구축해나갔다.제주 시절에는 현대미술의 다양한 사조들을 수용하고 실험해나가면서 당시 구상 회화가 대세였던 제주 화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화실 ‘아뜨리에 1964’를 열어 제주 최초의 학생 미술 동인인 ‘귤’을 비롯한 여러 미술학도에게 영향을 끼치면서
광주본부세관은 14일 태국으로부터 대마초 약 1kg과 필로폰 700g을 밀수입한 한국인 남성 A와 B를 검거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올해 4월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광주세관은 지난 3월 태국발 국제우편에서 녹차 통에 은닉된 대마초 490g과 501g을 적발한 후, 이를 통제배달해 우편물을 수취하는 주범 A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 통제배달은 밀수 물품을 중간에서 적발하지 않고 감시통제 속에서 유통되도록 한 후 최종 유통단계에서 적발하는 것으로, 마약 수사 등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립미술관은 오는 6월 24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강태석: 열정의 보헤미안'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강태석은 1960년대 제주미술계에서 주목할만한 화가로서 구상과 추상을 넘나들며 자기만의 조형세계의 구축해나갔다.제주 시절에는 현대미술의 다양한 사조들을 수용하고 실험해나가면서 당시 구상 회화가 대세였던 제주 화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특히 화실 ‘아뜨리에 1964’를 열어 제주 최초의 학생 미술 동인인 ‘귤’을 비롯한 여러 미술학도에게 영향을 끼치면서 1960년대 제주 학생 미술 전개에
영양군 다문화가족 배우자 및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Hot나눔봉사단’ 15명은 지난 6월 24일 석보면 화매2리 마을회관에서 영양군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봉사활동을 이어 나갔다.이번 봉사는 의성발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석보면 화매 2리 마을회관 화단에 꽃을 심으며 마을 주민들이 쾌적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지역사회 내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 씨는 “누군가에게는 작은 일이지만 저의 손길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걸 느꼈고 봉사활
선생님이 누에 키우기 숙제를 내줬다며 손녀딸이 누에 세 마리가 들어있는 상자를 들고 왔다. 뽕잎만 넣어주고 관리를 안 한 모양인지 상자 속은 뽕잎과 누에똥이 뒤섞여 청결 상태가 좋지 않았다. 아니나 다를까 누에 똥을 치우려고 상자를 들춰보던 남편이 축 늘어진 누에 한 마리를 꺼내며 혀를 찼다. 누에가 뽕잎에 눌려 죽은 것 같다고 했다. 죽은 누에를 뽕잎에 싸서 손녀딸과 함께 나간 남편은 아파트 화단에 누에를 묻고 나뭇가지로 십자가를 만들어 꽂아 주었다고 했다. 손녀딸로부터 뽕잎을 살살 넣어주겠다는 약속도 받아냈단다. 이튿날 뽕잎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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