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식중독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한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지난 10일 청도군청 구내식당에서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청도군청 구내식당에서 제공된 급식을 섭취한 직원이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는 상황을 가정해, 청도군 보건소, 평생보장과, 청도군청 급식소 종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와 같은 시나리오로 진행됐다.훈련은 △식중독 증상 인지 및 보고 접수△관계기관 간 상황 전파 및 현장 출동△식중독 원인 파악을 위한 인체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