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평가원이 심사하는 ‘베스트직업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국 수많은 직업훈련기관 중 단 2개 기관만이 이름을 올린 것으로,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셈이다.고용노동부는 2021년부터 직업훈련기관의 성과와 혁신역량을 종합 평가해 ‘베스트직업훈련기관’을 선정, 다른 기관의 모범이 될 수 있는 교육기관을 발굴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급변하는 노동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취업성과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관을 중심으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뱅크샐러드가 ‘마이데이터 2.0’ 시행에 따라 고도화된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전문기업으로서 데이터 확보와 안전한 기술 구현에 집중하며 신규 서비스 출시를 위한 인프라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마이데이터 2.0 도입에 따라 뱅크샐러드에서 제공하는 금융 데이터 범위가 확대된다. 마이데이터 제공 정보에 휴면예금 및 휴면보험금 정보 등을 추가해 고객의 금융 자산 범위를 넓히고 통합적인 자산관리를 가능하게 한다.뱅크샐러드는 금융 데이터 분석에 있어 데이터 해상도를 높여 고객
오픈AI가 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체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알렸다. 양사 간 협상은 몇 달간 이어졌으며, 이번 결정으로 오픈AI의 클라우드 공급망이 다변화될 전망이다.오픈AI는 그동안 MS 애저를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자 올해 3월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12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를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AIoT 기반 에너지 관리 전문기업 클라우드앤은 고려대학교,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와 AI 기반 에너지 절감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대형 건물 및 캠퍼스 환경을 대상으로 실내 온도 예측과 HVAC 시스템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하는 AI 알고리즘을 개발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싱가포르 AI Singapore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며, 한국 측에서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정보통신방송기
제주 지역 해수욕장이 기후 변화와 이른 폭염으로 6월 중 모두 조기개장한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조기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기존 6곳에서 12곳으로 확대된다.
기존 함덕, 이호, 협재, 금능, 월정, 곽지 등 6곳 이외에 삼양, 김녕, 중문, 신양, 화순, 표선 등 6곳이 추가됐다.
개장일정은 24일 10곳이 먼저 문을 열고, 신양해수욕장은 26일,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오늘 대한전문건설협회와 건설산업 발전과 건설기술인 권익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종면 회장과 윤학수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종 교육 및 취업지원, 홍보사업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한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전문건설업체 안전관리 컨설팅 ▲건문건설업체 채용 지원 ▲건설기술인 역량강화 및 교육·훈련 지원 ▲각종 통계자료 상호 활용 등을 중점적
새만금개발청은 오늘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새만금지역의 발전을 위한 ‘공간정보 기술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양 기관이 보유한 공간정보 기술과 디지털트윈 정보 등을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만금지역의 도시계획, 재난·재해 예방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새만금개발청은 지난 2019년부터 새만금사업에 특화된 공간정보시스템을 구축해 항공사진, 지형도, 지적도, 건축물 등 공간정보와 개발 사업 자료를 통합해 체계적인 사업 관리와 합리적인 정책 결정을 지원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늘 경북 김천시 소재 튜닝안전기술원에서 경북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EV 컨버전 안전성 강화 및 산업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 경상북도, 김천시와 ‘전기차 튜닝 안전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EV컨버전 기술은 내연기관의 엔진, 변속기 및 연료탱크를 제거하고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장착해 전기차로 개조하는 기술로 친환경 정책, 내연기관 차량 규제 강화, 노후차량 재활용 수요 증가 등의 흐름에 힘입어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다.이번 세미나는 자동차 환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