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시간전
충북 단양군 지적재조사팀이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창의행정과 현장 중심 혁신행정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적재조사팀은 ‘2025년 단양군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군민 체감형 적극행정의 선도 부서로 자리매김했다.‘단양군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은 군민과 지역 기업이 일상 속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규제와 행정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참여형 공모전이다.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에는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한 창의적인 제안들이 다수 접수돼 높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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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상고심 16일 선고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재산분할에 대한 최종 판단이 오는 16일 나온다. 대법원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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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체매립지 2곳 신청...지역은 '비공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를 대체할 매립지 공모 결과 겨우 응모지가 나왔다. 공모 4번째만이다.경기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개인과 법인 등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지가 어디인지는 기초지자체와의 협의가 아직 진행되지 않아 공개하지 않았다. 응모 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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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남편 살해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추석 명절 충북 청주에서 50대 여성이 치매를 앓던 남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1시쯤 “아파트 화단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했다. 그의 남편인 B씨도 같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의식 불명인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음날 결국 숨졌다. 앞서 A씨는 사고 당일 오전 10시쯤 “잠깐 외출을 하겠다”며 요양원에 입소해 있던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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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윤동주 시인의 작품은 인간의 존엄과 양심, 정의를 담은 문화유산”
11일,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 기념 시낭송 대회 및 기념비 제막식’ 참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1일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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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이재석 경사 사망 사건' 파출소 당직 팀장 구속…"증거 인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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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무리한 과징금 부과로 6,247억 환급, 막대한 혈세 낭비 심각
공정위가 부과한 과징금을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공정위가 무리한 법 집행으로 기업에 부과했던 과징금을 행정소송 패소 등의 사유로 다시 환급해주는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막대한 혈세 낭비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공정위의 부실한 처분으로 2017년부터 2025년 8월 현재까지 기업에 돌려준 과징금은 총 6,247억 원에 달한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환급 사유의 대부분이 ‘행정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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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레버리지' 효과 삼성전자...3분기 환율 보너스만 1.6조 전망
삼성전자가 환율 상승과 판매 증가의 '더블 레버리지' 효과로 3분기 실적을 한단계 끌어올릴 전망이다. 달러 강세로 인한 원화 환산 이익이 증폭되는 가운데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과 판매량 증가로 인한 이익 개선이 맞물려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특히 원/달러 환율이 3개월 새 약 70원 급등하면서 환율 효과로만 1조6000억원의 영업이익 개선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7월 2일 1358.5원에서 10월 10일 1429.5원으로 5.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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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로펌, 위성 세무법인 통해 국세청 전관 23명 영입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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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의회 문미혜 의원은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내 수어 통역 전용공간 설치가 필요성하다고 밝혔다.문 의원은 14일 열린 제262회 임계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계양구에는 약 2,600명의 청각·언어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지만, 현재 건립 중인 종합누리센터 설계에는 수어 통역 전용공간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며 “법적 의무가 아니라는 이유로 청각장애인의 소통권을 배제하는 것은 명백한 차별”이라고 지적했다.그는 특히 ▲누리센터 내 수어 통역 전용공간 확보 ▲공공행사 및 주요 프로그램의 수어 통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