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6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25년 2분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정기신청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149건의 신규 신청서가 접수되었다고 밝혔다.➊신청기업 유형은 금융회사 96건, 핀테크사 33건, 빅테크사 15건, 기타 5건 순으로 집계되었다.❷신청 금융서비스의 종류는 전자금융/보안이 119건으로 가장 많았고, 자본시장과 여신전문 분야가 각각 9건으로 뒤를 이었으며, 이외에도 대출 6건 은행 4건(2.7%
NHN두레이는 DB손해보험이 내부 업무망에 올인원 협업 플랫폼 ‘두레이’를 도입하며,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인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손해보험사 중 최초로 이뤄진 이번 인가는 NHN두레이가 2024년부터 금융권 내부망에 SaaS 협업 서비스를 제공하며 쌓아온 신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다. NHN두레이는 이번 DB손보 사례를 포함해 우리금융그룹, 신한투자증권, IBK기업은행 등 주요 금융기관에 연이어 도입되며, 국내 SaaS 협업툴 중 유일하게 혁신금융서비스 연속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사 AI 음성인식 서비스 ‘클로바 스피치’가 STT 상품 중 업계 최초로 금융보안원 ‘혁신금융서비스 CSP 평가’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클로바 스피치는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STT 서비스로, 이번 평가 통과는 금융권 내 AI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도입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이번 혁신금융서비스 CSP 평가 통과로 한국투자증권이 금융권 최초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클
협업 플랫폼 업체 NHN두레이는 DB손해보험이 내부 업무망에 올인원 협업 플랫폼 ‘Dooray!’를 도입하며,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인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NHN두레이는 이번 DB손보 사례를 포함해 우리금융그룹, 신한투자증권, IBK기업은행 등 주요 금융기관들에 연이어 두레이를 제공하게 됐다.DB손보는 메일, 프로젝트, 메신저, 캘린더, 화상회의, 게시판 등 기존 그룹웨어에 AI기능을 결합한 모든 협업 도구를 두레이로 전면 전환한다. 전사 임직원 약 1만명을 대상으로 도입
금융위원회는 7월 23일 정례회의를 통해 3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로 지정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총 788건의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어 시장에서 시험·검증해 볼 수 있게 되었다.금번에 신규 지정된 3건의 혁신금융서비스는 다음과 같다.첫째, KB캐피탈의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중고차 통합 서비스’는 차량 구매상담부터 금융 통합상담 및 계약체결까지 한 번에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동 서비스를 통해 금융소비자의 접근성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중소 중고차 딜러에게 판로 확보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둘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사의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 ‘클로바 스피치’가 업계 최초로 금융보안원 혁신금융서비스 CSP 평가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에서 AI 서비스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클로바 스피치는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STT 서비스다. 콜센터 상담 기록·관리, 금융 사기 모니터링, 금융권 교육 콘텐츠 자막 생성 등 다양한 금융 업무에 적용할 수 있다. 회의록 작성 자동화, 공공기관 민원 상담 기록화 등 민간·공공 분야에서도
전통적 투자사로 자리해왔던 희성투자가 최근 ‘혁신투자’로 사명을 변경하며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이번 사명 변경은 단순한 이름 교체가 아닌, 금융당국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원 제도에 발맞춰 본격적인 혁신금융 중심 기업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혁신투자 관계자는 “희성투자 시절부터 축적해온 투자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앞으로는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는 M&A 및 신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사명 변경은 그 첫 단추”라고 밝혔다.이번 변화는 금융 산업 전반이 디지털 전환과 기술 융합을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
NHN두레이는 국내 협업툴 가운데 최초로 금융 내부망에서도 해외 리전에 위치한 초거대 언어모델까지 직접 연동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국내 SaaS 업계 처음으로 이뤄진 사례로, 보안·정책적 제약을 넘어 글로벌 생성형 AI 서비스 활용이 가능한 환경을 마련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국내 금융회사는 망분리 규제 완화에 힘입어 혁신금융서비스 제도를 활용해 내부 업무망에서 SaaS 형태의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이 개선됐다. 하지만 대다수의 국내
NHN두레이는 금융 내부망에서도 해외 리전에 위치한 거대 언어모델까지 직접 연동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국내 SaaS 업계 처음으로 이뤄진 사례로, 보안·정책적 제약을 넘어 글로벌 생성형 AI 서비스 활용이 가능한 환경을 마련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국내 금융회사는 망분리 규제 완화에 힘입어 혁신금융서비스 제도를 활용해 내부 업무망에서 SaaS 형태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대다수 국내 SaaS 협업 플랫폼 서비스는
올해 2분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에 접수된 신규 신청서가 총 149건에 이른다.1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2분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정기신청 접수를 진행한 결과 ▲금융회사 96건 ▲핀테크사 33건 ▲빅테크사 15건 ▲기타 5건 순으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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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한 생명 음주운전 위협 내몰아” 6차례 음주운전 30대 실형
청주지법 형사5단독 강건우 부장판사는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1년4개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5일 오전 8시38분쯤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5차례 음주운전을 했다가 처벌받은 전력이 있으며,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강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과거 음주운전으로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돼 풀려난 전력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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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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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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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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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학교밖청소년센터, ‘바리스타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과정’ 수료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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