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이 16일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동반진출 연구회’를 공식 출범했다.이번 연구회는 석탄 발전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급격한 산업 변화에 대응해 경영자원이 제한적인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이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연구회 첫 회의에는 회계·세무·법무·물류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학계 관계자, 그리고 중부발전의 해외동반진출 협의회 회원사 대표 등 약 15명이 참석했다. 특히 ▲K.L.E.S ▲에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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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대한민국 SNS대상 8년 연속 수상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가 ‘친근함’과 ‘유용함’을 기반으로 한 SNS 운영 전략으로 전국 공공기관 SNS 운영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비영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SNS 시상식이다.이번 수상으로 경기도의회는 의회 마스코트 ‘소원이’를 앞세운 창의적이고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8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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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테일러메이드라는 '꽃놀이패'를 든 F&F"
3분기부터 F&F의 본격적인 영업이익 증가 사이클 진입이 예상된다는 증권 보고서가 나왔다. 정체기를 겪어온 패션계에 분위기 전환 촉매가 돼 줄지 주목된다.18일 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패션·스포츠웨어 기업 F&F는 근래 본격 모멘텀을 맞이했다는 업계 평가가 나온다. 이런 가운데 유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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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인 어울마당 성황리 개최 .. 동문·재학생 800여 명 참여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교육대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가 후원한 ‘제25회 서울교대인 어울마당’이 18일 서울교대 운동장과 사향융합체육관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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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자 폭로 전처 "전남편 폭력·가족 사진 유포"… 3400만원 양육비 갈등, 진실 공방으로
혼외자 아이를 낳고 사라졌던 전처가 의뢰인의 숨겨진 비밀을 폭로하며, '미스터리 전처 찾기'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20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10년간 키운 둘째 아이가 친자가 아니었다"는 의뢰의 믿기 힘든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의뢰인은 "이혼 후 6년간 전처로부터 단 한 번도 양육비를 받지 못해, 무려 3400만 원이 밀려 있다"고 호소했다. 의뢰인의 주장에 따르면 전처는 여러 개의 이름을 사용하며,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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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국가폭력 희생자 나오지 않도록 모든 조치할 것"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여수·순천 10·19사건 77주기를 맞아 “다시는 국가 폭력으로 인한 무고한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대통령으로서 엄중한 책임 의식을 갖고 이를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948년 10월 19일, 국방경비대 제14연대 장병 2000여명이 제주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했다.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군인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눌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부당한 명령에 맞선 결과는 참혹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강경 진압 과정에서 전남과 전북,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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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팔리는 주상복합용지'...제주 화북상업지역 개발, 갈수록 난항
제주시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주상복합용지 매각이 계속해서 불발되면서 사업 일정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사업 기간은 또 다시 연장됐다. 사업비 규모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난항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사업성은 갈수록 악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제주시는 당초 올해 10월까지로 돼 있던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의 사업기간을 2026년 9월로 11개월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은 제주시 동부권을 견인할 핵심 거점으로 조성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제주동중학교 북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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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산불에도... 영덕군, 송이 생산량 전국 1위 기적 '일냈다'
지난 3월 말 사상 최악의 경북 초대형 산불로 전국 최대 송이버섯 산지인 영덕군은 송이 산 절반이 소실되는 큰 피해당했음에도 산림조합 공판 현황 기준 전국 송이 생산량 전국 1위를 차지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송이 주산지임을 재입증했다. 영덕군은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로 임야 1만6000여ha에 피해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송이 주요 생산지의 약 40%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돼 올핸 송이를 구경도 못 할거란 우려와 함께 13년 연속 전국 1위를 이어온 송이 생산에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됐다.산림조합중앙회 송이 공판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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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이종섭 등 5명 모두 구속영장 기각
해병대 채상병 순직사건 수사 은폐·외압 의혹'을 받고 있는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과 주요 관계자들에 대한 특검 영장이 무더기로 기각됐다. 고 채상병 직속상관이었던 임성근 전 해병1사단장만 증거인멸 우려가 인정돼 구속됐다. 특검팀은 법원 판단에 아쉬움을 나타냈다.수사외압 의혹 핵심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영장이 전부 기각되면서 의혹의 정점이랄 수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수사에 미칠 파장이 주목된다.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3일 채상병 특검팀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청구한 이 전 장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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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만 하늘길 주 38편…한류 타고 관광객 급증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1~9월 제주를 방문한 대만 관광객이 16만 1,000명을 넘어서며 지난해 연간 실적을 초과했다고 24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29.6% 증가한 수치로,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중 2위를 차지하는 규모다. 1위는 중국, 3위는 홍콩이다.최근 전 세계적인 ‘케이-컬처’ 열풍과 맞물려 대만시장 공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대만을 핵심 관광시장으로 설정하고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쳐왔다.제주-대만 간 항공노선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제주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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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범죄단지의 마지막은? 국정원 출신 교수 "본전 뽑으려 장기매매할 것"
국가정보원 출신 채성준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가 캄보디아 범죄단지 관련 "마지막에는 장기 매매 같은 것을 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채 교수는 24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