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인협회는 지난 21일 중구 약사동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해오름 詩낭송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울산은 물론 경주, 포항 등 해오름 동맹 도시의 시낭송가와 울산문화예술인협회 낭송가 등이 참여해 시낭송과 시노래, 시극 등 다양한 장르의 컬래버레이션 공연이 펼쳐졌다. 해오름 詩낭송 축제는 2023년부터 올해 3년째 마련되고 있으며, 울산의 명승고적을 시낭송과 시노래, 시극 등으로 표현해 나가고 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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