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뛰어난 남해안 경관, 탄탄한 마리나 시설을 발판으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도는 해양스포츠대회 유치, 테마형 해수욕장 운영, 섬 관광 활성화, 해양관광 아웃도어 관광상품 개발을 중심으로 해양레저관광을 육성한다.전국에서 가장 많은 21개 마리나 시설을 보유한 경남도는 먼저 오는 6월 남해안을 낀 부산시, 전남도와 함께 '2025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를 처음 개최한다.경남 통영에서 개막하는 이 대회는 부산 해운대, 전남 여수를 잇는 해상코스를 중심으로 치러진다.이어 11월에는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