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초·중학교 저소득층 학생 중 다자녀 가구 25명을 대상으로 야외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관계 증진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족 친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김갑진 교육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야외 체험활동은 서로에게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관계 증진에 많은 보탬이 될 것이다. 합천교육청은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중요성을 인식해 돈독한 가정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홍기자
합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합천가야초등학교 16명을 대상으로 합천 해인사 소리길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문화탐방 프로그램은 2020년 합천교육지원청과 합천해인사와의 MOU 체결 이후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경상남도 내 초·중·고등학교 중 사전 신청이 완료된 총 13개교 28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7회 운영될 예정이다.김갑진 교육장은 “학생들의 배움을 위해 직접 팔만대장경과 장경판전을 체험하고 관람하도록 해주신 해인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 내 다양
합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합천 관내 각급 학교 행정실장 25명이 모인 가운데 합천 학교 행정실장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참여한 행정실장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합천 학교 행정실장 협의회 구성을 위한 임원 구성 및 운영 규정을 제정하고, 경남교육발전을 위한 의견 공유와 건의 사항을 제안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합천 학교 행정실장 협의회는 회장, 부회장, 총무, 각급학교 대표 등 총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연 2회의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개최하게 된다. 협의회의 목적은 합천 관내 학교 행정실 간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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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빈 홍콩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 연극 무대로 복귀 예고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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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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