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복지학부 심창학 교수가 쓴 가 2025년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는 기초학문 분야의 연구·저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우수 연구 성과를 확산·공유하기 위해 선정된 도서를 말한다.
충북 영동군 지역원로회의는 2025년 `자랑스러운 영동인상’ 수상자로 김진환 학지사 대표를 선정했다.외지에서 영동의 발전에 기여하고 위상을 높인 인물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상으로 매년 영동지역원로회의 임시회의를 통해 선정한다.김 대표는 영동중과 영동고를 나와 학술도서 전문출판사인 ‘학지사’ 대표로 활동하며 도서문화 발전에 공헌하고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고향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특히 영동의 초·중·고교와 대학, 지역 도서관 등에 꾸준히 장학금과 도서를 기증히며 고향사랑을 실천했다.그동안 영동중에
12시간전
정환희 서원대학교 교수의 역서 ‘주희 철학사상의 불교적 뿌리’가 2025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인문학 동양철학 부문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이 선정하는 2025 우수학술도서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학술도서 중 279종이 최종 결정됐다. 주희 철학 사상의 불교적 뿌리는 남송 시기 주희가 집대성한 성리학, 즉 신유학이 700년간 중국의 정치와 사회를 이끌던 정통 이념이다. 이 서적은 신유학이 불교를 비판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불교 사상의
김치완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장이 펴낸 ‘제주 섬 공간 가로지르기: 트드멍, 도투멍, 쿰으멍’이 대한민국학술원 ‘2025년 우수 학술도서’에 선정됐다.김 원장은 이 책에서 ‘쿰다로 푸는 제주 섬의 역사와 난민’을 주제로 2019년부터 수행해 온 연구 성과 가운데 미 간행된 12편을 제주 섬 공간과 모빌리티, 동아시아 세계관과 제주 공간, 제주 섬 가로지르기, 제주 모빌리티의 주체와 정체성 등의 주제로 풀어냈다.‘트드멍 도투멍 화해허멍 살아사 잘 산댄 합디다’라는 제주 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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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오가노이드 기술 산업체와 협력 연구 착수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지난 16일 바이오기업 ㈜노블젠을 방문하여 가축 오가노이드 기술을 활용한 산업체 협력 연구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가축 오가노이드 기술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기술로, 돼지 소장 조직에서 줄기세포를 분리해 실제 생체와 유사한 3차원 구조의 오가노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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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mm 물폭탄' 수도권-충청 호우특보 확대...오산서 1명 사망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수도권과 충청권에 호우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17일 새벽 4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호우 위기경보 수준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했다.이 지역에는 시간당 20~80㎜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이날 새벽 5시 기준 충남 서산은 419.5㎜, 태안 232mm. 당진 196.5mm, 아산 183mm 등을 기록했다. 경기 오산, 평택, 안성 등 수도권 서남부도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16일 오후 7시경 오산시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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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났다 외치는 소리만”…광명 화재에 주민들 맨몸 탈출
18일 오전 1시쯤 화재가 발생한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 앞. 3시간여 전 불은 꺼졌지만 연기 냄새는 여전히 주변을 감싸고 있었다. 까맣게 탄 1층 필로티 주차장 안 차량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 검게 그을린 아파트 벽면은 긴박했던 화재 흔적을 고스란히 남기고 있었다.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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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회의도 없는 악취대책협의회”…대구 서구 주민들, 소통 부재에 분통
대구 서구 악취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된 악취대책민·관협의회가 최근 2년 사이 회의를 단 한 번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 악취개선추진단 운영과 겹친다는 이유에서다.하지만 악취로 고통을 겪는 주민들은 소통 부족을 지적하며 지자체를 향해 강한 불만을 토해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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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교우 의원, 수지구 고기교 일대 비 피해 우려 현장 점검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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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TON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지갑 미국에도 출시
텔레그램이 TON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지갑을 미국 사용자에게도 제공한다고 테크크런치가 22일 보도했다.텔레그램 앱 내에서 직접 통합된 TON 지갑은 암호화폐 사용자들을 상대로 진입장벽을 낮추눈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텔레그램은 2023년부터 해외 사용자에게 암호화폐 지갑을 제공해 왔으나, 규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미국에서는 출시를 낮췄다.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1억명 글로벌 사용자가 텔레그램 암호화폐 지갑을 활성화했으며, 이는 텔레그램 10억명 활성 사용자 중 10%에 해당한다. TON 블록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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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음성을 자동으로 기록해 AI 비서 기능을 제공하는 웨어러블 스타트업 '비'를 인수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2일 보도했다.이번 인수 소식은 비 공동창업자 마리아 데 루르데스 졸로가 링크드인에 올린 글을 통해 알려졌고 아마존 측도 이를 확인해줬다. 다만, 인수 절차는 아직 완료되지 않은 상태라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 테크크런치는 아마존이 비 인수를 통해 개인화된 AI 웨어러블 시장 진입을 본격화했다고 전했다. 비는 지난해 700만달러를 투자받았으며, 49.99달러에 판매되는 피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