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는 지난 15일 학부모로 구성된 ‘학부모건강먹거리지킴이단’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의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학부모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교 급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관내 유기농 인증을 받은 친환경 양배추 재배 농장을 방문한 ‘학부모건강먹거리지킴이단’은 현장에서 친환경 재배 방식, 병해충 관리, 수확 및 유통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확 체험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이 급식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생생하게 확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