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이 지역 인디음악인들의 무대 마련과 로데오거리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인디테라스 190’ 마지막 공연을 25일 오후 5시 진주문화제작소에서 연다.이번 공연은 진주 출신으로 하동균 콘서트에서 즉흥 무대에 올라 부른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되면서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도, 종교 넘어 화합으로…‘어울리길’ 10월 본격 운영
충북도는 ‘공존의 중원, 융합의 여정’을 주제로 한 ‘2025 종교평화 문화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문화 융합 프로젝트로, 중원문화의 역사적 전통과 충청북도의 지역 정체성을 기반으로 종교 간 공존과 화합, 그리고 문화적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충북도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충북의 개신교․불교․유교․천주교 4대 종단과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긴밀한 협력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희영 용산구청장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 참석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시 '2025 묵호항 수산물 축제' 24일 개막
동해시는 묵호항의 신선한 수산물과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 묵호항 수산물 축제’를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묵호항 연안여객선터미널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첫날인 24일 오후 6시, 묵호항 특설무대에서는 개막식과 함께 신유, 못난이 삼형제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이어서 25일부터 26일까지는 ▲맨손잡기 체험 ▲통발어업 체험 ▲어선 승선 체험 ▲수산물 시식행사 ▲노래방 가왕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가 마련되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시, 산제골·묵호항 급경사지 정비사업 본격 추진
동해시는 지난 2021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된 산제골 지구와 묵호항 지구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 2025년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6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낙석, 사면 붕괴 등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로 추진된다.정비 대상지인 산제골 지구는 비탈면 4,838㎡구간에 총사업비 25억원이 투입되며, 묵호항 지구는 비탈면 8,856㎡구간에 총사업비 4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벤티지랩의 균일 미립구 기반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시장 패러다임 바꾸는 핵심 기술력”
스몰캡 전문 독립 리서치 기업 그로쓰리서치는 23일 발간한 기업탐방보고서에서 인벤티지랩에 대해 “균일 미립구 기반의 IVL-DrugFluidic 플랫폼을 통해 장기지속형 주사제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핵심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라고 평가했다.인벤티지랩은 미세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시 북삼동 방위협의회, 경찰의 날 맞아 북삼지구대 위문
동해시 북삼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1일, 제8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동해경찰서 북삼지구대를 방문, 떡과 음료를 전달하며 지역 치안 유지에 힘쓰는 경찰관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이번 방문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방호진 북삼지구대 소장은 “경찰의 날을 맞아 따뜻한 격려를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책임감 있게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홍사욱 북삼동방위협의회장은 “국민의 안전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포용적 성장 '새마을 AI 운동' 본격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산업화 시대 대한민국 발전을 이끈 새마을운동의 3대 정신을 AI시대의 공동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