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위메이크가 기업공개를 위한 대표 주관사로 NH투자증권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NH투자증권의 강력한 IPO 트랙레코드와 리테일·테크 기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 평가해 대표 주관사로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애즈위메이크는 식자재마트 DX부터 WMS·ERP, POS 통합 솔루션, O2O 플랫폼까지 리테일 운영 전반에 걸친 풀스택 기술을 수직계열화한 국내 유일의 리테일테크 기업이다. 오는 12월에는 베트남 K-마켓에 ‘K-DX 통합 리테일 솔루션’을 수출할 예정이며,
잡코리아는 브레인커머스가 운영하는 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의 플랫폼 및 관련 사업을 영업 양수도 방식으로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래는 지분 인수나 합병이 아닌 잡플래닛 플랫폼과 이에 수반되는 인력 및 사업을 분리해 양수하는 구조다. 오는 31일 마무리돼 내년 1월 1일부터 잡플래닛은 잡코리아의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잡코리아는 이번 인수를 위해 별도 자회사를 설립했으며, 해당 법인은 향후 ‘잡플래닛 유한회사’로 사명을 변경할 계획이다. 인수 자금은 잡플래닛의 성장 가치와 잡코리아와의
리테일테크 기업 애즈위메이크는 기업공개를 위한 대표 주관사로 NH투자증권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애즈위메이크는 식자재마트 DX부터 WMS·ERP, POS 통합 솔루션, O2O 플랫폼까지 리테일 운영 전반에 걸친 풀스택 기술을 수직계열화해 제공하낟.오는 12월에는 베트남 K-마켓에 ‘K-DX 통합 리테일 솔루션’을 수출할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손수영 애즈위메이크 대표는 “NH투자증권의 대형 IPO 경험과 산업 분석 능력을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카카오뱅크는 전북은행과 함께 공동대출 상품인 '같이대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같이대출'은 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이 대출금을 절반씩 분담해 취급하는 상품이다.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두 은행이 각각 대출 심사를 실시한 뒤 함께 대출 한도와 금리를 결정해 취급하는 구조다. '같이대출'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았다.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은 각자의 신용평가역량과 심사 노하우를 함께 활용해 고객에게 보다 유리한 금리로
칠곡군은 18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식품위생관리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식품위생관리 ▲식중독 예방관리 ▲식생활환경 개선관리 ▲정책협조도 등 4개 분야, 14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
양구군이 통일부의 '평화경제특별구역 기본계획'수립을 앞두고, 접경지역 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양구형 평화경제특구’ 지정 성사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양구군은 강원연구원과의 협력과제를 통해 「양구형 평화경제특구 조성 방향」에 대한 정책연구를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향후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전략적 대응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하고 있다.이번 연구는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2023년 12월 본격 시행되면서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한 국가 차원의 평화경제특구 지정이 본격화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추진되
대구 중구는 지난 17일 구청 직원들과 함께 ‘소확행’ 간담회를 열고,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열린 소통 문화 정착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과 8월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각 부서와 동에서 직원 1명씩 참석해 현장에서 겪는 업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대구 중구 산하 도심재생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주얼리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난 17일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2025 소공인 성과대회’에서 소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해 소공인 발
양구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개선도 부문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800만 원을 확보했다.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유형별로 구분해 재정 현황과 운영 성과를 건전성·효율성·계획성 3개 분야로 나누어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양구군은 이번 평가에서 세외수입 증감률, 지방세 징수율 제고율, 지방세 체납액 증감률, 지방보조금 증감률, 자체경비 증감률 등 다수 지표에서 전년 대비 뚜렷한 개선 성과를 거두며, 동종 자치단체 가운데 개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