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는 입점사 지원 사이트를 통합해 재단장한 '무신사 파트너 스테이지'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무신사 운영 온라인몰에서 개별 운영하던 브랜드 소통 창구를 본사 차원에서 통합해 일원화했다.무신사는 입점 1만여 브랜드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전략 ▲성장 솔루션 ▲에듀 ▲패션 리포트 등 운영정책, 패션상품 트렌드 분석 등 정보를 제공한다.품질관리, 지식재산권 보호 등 중소 업체들이 접하기 어려운 분야에서 교육 콘텐츠도 제공한다. 그외 AI 기반 상품 광고 활용법,
경산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하였다.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와 경산시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 방향, 제안 사업 구체화 방안 등을 전달하고, 참석한 시민들은 주민 제안 사업을 직접 작성해 보는 실습 시간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에서 재배 중인 국내육성 골드키위 신품종 ‘감황’의 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농업기술원은 2023년부터 품질 기준과 표준규격을 마련해 ‘감황’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소비자 인지도 향상에 주력해 왔다.‘하트골드’라는 공통 상표명을 통해 유통을 시작했으며, 재배면적은 2022년 9.8ha에서 2024년 20.8ha로 확대됐다.그러나 환경 요인과 농가별 재배관리 차이로 품질 편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어, 일관된 상품 기준을 충족시키기
영주시보건소는 최근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를 통해 전파될 수 있는 주요 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으로,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여름날의 전설’로 불리워지는 충북 청주시 상당교회 2025여름수련회가 2000여 명의 성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려 뜨거운 성령의 감동을 나누었다.
‘우리는 주의 움직이는 교회’을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지난 25일 황덕영 새중앙교회 담임목사의 특강에 이어 26일 이동휘 전주안디옥교회 원
경기 안산단원경찰서가 경찰청 주관 2025년 2분기 생활형 인권 진단 결과, 우수 경찰서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경찰청이 전국 시․도청과 경찰서를 대상으로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인권 친화적 치안정책과 제도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진단한 결과다.이에 안산단원경찰서는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인권 정책을 추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올해 7월 1일 기준 안산시에는 외국인 10만0519명이 거주, 전체 인구의 약 14%를 차지할 정도로 외국인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다.이에 안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2025 동시대 미술의 현장’의 일환으로 기후 위기 특별전 '기다림이 끝나는 날에도'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기후 위기와 지구온난화 대변동의 시대를 함께 공감하고, 재생에너지 관련 주제를 간접적이고 은유적인 방식으로 다루는 작품을 소개한다.또한 생태 미술 아카이브를 통해 1980년대부터 1990년대를 아우르는 초창기 활동을 보여준다. 아울러 경기도미술관이 위치한 화랑유원지 내 호수를 산책하는 사운드워크와 버려진 연탄재를 재활용한 설치작품, 인공지능이 생성한 기후 위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노후계획도시 공동주택 소유자들의 원활한 재건축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GH사전컨설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지난해 12월 경기도로부터 ‘지방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기구’로 지정받은 GH는 도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단지별 사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컨설팅 대상은 정비기본계획이 완료된 1기 신도시 내 7개 단지로, 지역별로는 성남·고양 각 2개소, 안양·부천·군포 각 1곳이다. 해당 단지 소유자의 20% 이상이 GH 사전컨설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평군과 포천시 등 피해 지역의 복구작업과 이재민 생활 안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GH는 2023년에도 전국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3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재난 피해 극복을 위한 사화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복구가 신속히 진행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