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파연구원은 제47차 '멀티미디어부호화' 국제표준화회의에서 한국이 AI 기반 차세대 비디오 코덱 기술과 관련한 130여건의 기고서를 제출하는 등 표준화 논의를 주도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달 26일부터 6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는 국립전파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주관했다.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애플, 화웨이, 노키아, 퀄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서 6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비주얼 품질 평가 자문그룹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