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양천구는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삶의 질을 높이고, 정서적·신체적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건강힐링센터’의 9월 정규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
아침에 일어나면 우리는 세수를 하거나 샤워를 하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남자는 면도를 하고 로션을 바르고, 여자는 머리를 말리거나 화장을 하기도 한다. 이렇게 하루를 준비하는 데는 짧게는 20분, 길게는 한 시간이 걸리곤 한다. 겉모습은 이렇게 깨끗하게 가꿔가면서도 정작 마음속에 묻은
지난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인천 옹진군 덕적도 일원에서 열린 「섬사랑 3깅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인천대학교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사업단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해양환경 보전과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섬 관광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세 가지 실천, 섬의 내일을 열다 ‘섬사랑 3깅대회’는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째, 청정 해안을 달리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달리깅’. 둘째, 섬 해안가 곳곳에 쌓인 해양
충남교육청은 오는 지난달 25일 홍성 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25일 천안까지 한 달간 ‘제27회 충남 학생연극축제’ 지역별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도내 13개 교육지원청이 주관해 전 지역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충남 학생연극축제는 전국적으로도 그 유례를 찾기 힘든 오랜 역사를 간직한 행사다. 단순한 경연을 넘어, 학생들이 연극을 통해 자신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고 학업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아왔다. 올해는 초등학교 37팀, 중학교 27팀, 고등학교 25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여성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여성 리더십 교육’을 개최하며 조직 내 성평등 가치 확산과 차세대 핵심 여성 인재 발굴·육성에 적극 나섰다.이번 교육은 △차세대 핵심리더로 성장하기 △비즈니스 핵심역량 강화 △마음을 치유하는 명상 프로그램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다채로운 과정으로 구성됐다.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조직이 요구하는 리더로서의 자질을 점검하고 자신만의 강점을 바탕으로 한 성장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특히 올해 교
합천군은 지난 27일 정양늪 생태공원에서 지역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 힐링 치유학교 하반기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상반기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총 13회 운영했으며, 주민들은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정양늪 환경생태해설사협회는 8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하반기에는 매주 수요일마다 총 11회 운영할 예정으로, 올해 전체적으로는 24회의 프로그램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하반기 주요 체험으로는 스트레스 해소 약차 명상, 황강 맨발 걷기, 정양늪에서 만나는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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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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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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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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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치안정감 5명 승진 인사 단행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2번째로 이뤄진 경찰 고위 간부 인사 경찰청은 12일 경찰 고위 직급인 치안정감 5명과 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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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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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영주시관광협의회 「영주시 관광산업 활성화 포럼」 “현장에서 답을 찾다”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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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관광협의회는 지난 16일 오후 2시 148아트스퀘어에서 「영주시 관광산업 활성화 포럼 – “현장에서 답을 찾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영주 관광산업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회원사들의 목소리를 토대로, 현장에서 겪는 문제점과 개선 과제를 진단하고 실행 가능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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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폴란드의 제2차 세계대전 배상 요구를 다시 한 번 거절하며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은 16일 베를린을 방문한 카롤 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을 맞이하면서 "배상 문제는 이미 법적으로 종결됐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어 “다만 과거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일은 양국의 공통 과제”라고 덧붙였다. 독일은 1953년 폴란드가 청구권을 포기했다고 주장한다.반면 폴란드 우파는 당시 소련의 압력 때문에 강제로 포기한 것이라며 무효를 내세우고 있다.실제로 우파 정당 ‘법과정의당’은 지난 2022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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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눔이 만든 큰 기적, 정도너츠 착한가게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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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 15일, 풍기읍 정도너츠 본사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황보 준 ㈜정담 대표,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정옥희 나눔봉사단장이 참석했으며, 정도너츠는 영주시 100번째, 경상북도 4,800번째 착한가게로 등록되며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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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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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 15일 영주 선비세상 컨벤션 홀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8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부서장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중대재해 예방 3GO 캠페인에 이어 연장선에서 이루어진 중요한 과정이다. 이날 교육은 법무법인 대륙아주에서 중대재해 대응그룹 팀장으로 재직중인 김영규 변호사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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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도쿄 세계선수권 '은빛 비상'… 유진 대회 이어 2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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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육상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이 세계선수권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우상혁은 16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4를 뛰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우승은 2m36을 넘은 뉴질랜드의 해미시 커에게 돌아갔다. 체코의 얀 스테펠라는 2m31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번 메달로 우상혁은 지난 2022년 유진 대회 은메달에 이어 세계선수권에서 두 번째로 시상대에 올랐다.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두 번 이상 메달을 딴 것은 우상혁 처음이다. 한국이 세계선수권에서 확보한 메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