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11일 성수1가제2동 공공복합청사 3층에서 ‘기억하GO 함께하GO’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매년 9월에 다양한 치매 극복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치매환자 가족들이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작사한 음악과 치매 가족 자조모임 제이포와 희망 나비 팀이 함께하
예천군이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온라인 전시회를 마련했다.1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시간 속에 피어난 기억의 꽃’을 주제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작품을 온라인 공간에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단순한 그림·작품 나눔을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16일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치매예방·관리 성과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박준혁 제주도 광역치매센터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박 센터장은 2009년 부임 이후 치매조기검진사업과 관리체계 정착을 주도했다. 2015년부터 광역치매센터장을 맡아 지역 실정에 맞는 치매관리 전략 수립과 전국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주요 공적은 ▲치매조기검진체계 정착 ▲도내 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체계 구축
용인특례시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3개구 보건소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처인구보건소는 21~26일을 치매 극복 주간으로 정하고 처인노인복지관 앞에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보건소 내에선 치매 환자 인지 활동 작품을 전시한다. 26일엔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참여자들이 약 5개월간 준비한 한삼춤 등을 공연한다
달성군이 지난 18일 열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 우수프로그램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치매 예방 관리 부문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대구광역시 치매센터가 주관한 이번 기념행사는 지난해 사업 실적을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달성군보건소가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지난해 처음 시작한 ‘스마트 홈런 스쿨’ 사업이 큰 성과를 냈다. 보건소는 이 사업을 통해 양성된 22명의 시니어 서포터즈와 함께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지자극 활동 등
가평군은 17일 음악역1939 뮤직홀에서 ‘2025년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극복! 골든벨’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하천1리, 산유리 치매안심마을과 치매안심센터 등록 대상자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치매 관련 퀴즈 대회 ‘치매극복!골든벨’을 비롯해 치매관리사업 활동 영상 상영, 시니어 치매서포터즈의 치매예방 체조 공연, 초청가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대학생과 치매안심마을 주민 등이 함께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도
가평군은 17일 음악역1939 뮤직홀에서 ‘2025년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극복! 골든벨」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하천1리, 산유리 치매안심마을과 치매안심센터 등록 대상자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치매 관련 퀴즈 대회 ‘치매극복!골든벨’을 비롯해 치매관리사업 활동 영상 상영, 시니어 치매서포터즈의 치매예방 체조 공연, 초청가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대학생과 치매안심마을 주민 등이 함께한 치매 인식개선 캠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환자와 가족, 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심신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사문진나루터에서 나룻배 체험과 숲길 산책을 함께하는 일정으로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가을 정취를 느끼며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을 제공했다.유람선을 타고 낙동강변을 둘러본 뒤, 숲길을 걸으며 자연 속에서 소소한 즐거움과 치유의 시간을 경험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이어 참가자들은 대구의료원에서 열린 대구광역치매안심센터 주관‘치매극복의 날’기념식에 참석해 댄스
박준혁 제주도 광역치매센터장이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예방·관리 성과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16일 오후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박 센터장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009년 부임 이후 치매조기검진사업과 관리체계 정착을 주도하는 한편, 2015년부터 광역치매센터장을 맡아 지역 실정에 맞는 치매관리 전략 수립과 전국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다.치매조기검진체계 정착, 도내 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체계 구축, 인지훈련·인식개선 콘텐츠 개발(‘뇌똑똑’ 학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이학영 교수가 9월 16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는 매년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념행사를 개최해왔다. 올해는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주제로 치매 예방·극복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이학영 교수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진료과장으로 근무하면서 기억장애와 인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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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필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5일 "해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부사관 인력이 최근 전역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해군이 황명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함정 특기 부사관 희망 전역자는 2016년 107명에서 2024년 27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전역 희망자가 212명에 달했다함정 운항과 정비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의 이탈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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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감시 민간점검원들은 토평공업단지와 각종 공사장 등 미세먼지 주 배출지를 순찰하며 불법 행위를 감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민간점검원은 ▲토평공업단지 내 사업장 인근의 미세먼지 측정을 통한 대기질 모니터링 ▲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순찰 및 점검 ▲운행차 배출가스 비디오카메라 단속 ▲자동차 공회전 지역 단속 등 다양한 방식의 미세먼지 불법·과다 배출 감시 활동을 실시한다.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경우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안내, 대기오염 배출사업장과 공사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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