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슈퍼마켓협동조합은 30일 지역 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충주시에 기탁했다.기탁된 물품은 화장지 600묶음과 라면 50박스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생필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에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임길재 이사장은 “이번 기탁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의미”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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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뿜!”... 디지털포스트(PC사랑) 표지모델 배우 정해라
“MBTI가 뭐예요?” 누군가를 처음 만나면, 어색한 사이를 깨부수기 위해 묻는 흔한 인사말이다. 아니나 다를까, 정해라 배우는 ‘ENFJ’라고 활기차게 대답했다. 어쩐지…. 촬영 내내 미소를 잃지 않고, 도리어 촬영장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환하고도 밝은 에너지로 활력을 주었다. 마치 비타민처럼 ‘톡톡’ 튀는 매력을 뿜어낸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름 : 정해라키/몸무게 : 164cm/44kg취미 : 운동, 사진찍기, 드라마 몰아보기특기 : 연기, 노래, 수영인스타그램 :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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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 성황리 마무리
창원시가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창원만의 특색 있는 여행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한 ‘2025 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공모전은 ‘오만원으로 둘이서 즐기는 창원’과 ‘스포츠 덕후가 추천하는 여행코스 찾기’ 등 참신한 주제로 진행돼, 창원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과 매력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은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3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됐으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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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 날 북적이는 인천공항 23만9000여명 출국
최장 열흘 동안의 연휴 기간 전국 15개 공항 이용객은 526만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예상된다. 3일 인천공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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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필수 인력 유출 심각... '함정·정보통신' 부사관 줄줄 샌다
해군 필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5일 "해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부사관 인력이 최근 전역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해군이 황명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함정 특기 부사관 희망 전역자는 2016년 107명에서 2024년 27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전역 희망자가 212명에 달했다함정 운항과 정비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의 이탈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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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 따뜻한 사랑 실천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2025년 추석맞이 한우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700인분의 한우 불고기를 전달했다. 김해시지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우 나눔 행사는 김해 한우농가의 사회공헌과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에는 김해시 아동복지시설 17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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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어촌 초등학교 48곳 신입생 ‘0명’…저출산 직격탄 현실화
저출산 심화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 문제로 신입생을 받지 못하는 학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학생 수가 급감하면서 경북에서는 입학생이 감소할 뿐만 아니라 신입생을 단 한 명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속출했다.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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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돌며 남의 카드 '펑펑'…대전 숙박업소서 덜미
타인의 신용카드를 훔쳐 전국을 돌며 수십 차례 결제한 30대 남성이 대전의 한 숙박업소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경찰청은 7일 오전 6시24분쯤 유성구 봉명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타인의 신용카드를 부정 사용한 3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거는 유성지구대가 같은 날 오전 6시9분쯤 서울경찰청으로부터 “분실된 카드가 대전 유성구에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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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줄고 사고 반 토막, 대전은 '안전 명절'
긴 추석 연휴 동안 대전에서는 범죄가 줄고 교통사고는 절반으로 감소해 시민들의 명절이 안전으로 채워졌다.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9일 ‘추석 명절 종합치안활동’ 결과를 발표하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평온한 명절을 지켰다”고 평가했다. 경찰은 연휴 시작부터 범죄 예방, 교통 관리, 대테러 대응 등 전 기능을 가동해 대전 전역의 치안을 안정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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