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다음 달 18일 청주 명암저수지 일원에서 청춘남녀 만남행사인 ‘시월 애 명암’을 진행한다.도는 8일부터 30일까지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참가 신청은 충북에 주소지를 둔 25∼39세 청년이면 가능하다. 최종 참여자는 개별 통보한다.행사는 아이스브레이킹 및 1대1 대화, 명암저수지 산책 및 루프탑데이트, 팀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된다.앞서 지난 6월28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열린 첫 행사에는 참여자의 57%가 커플이 됐다. 사전 모집에는 정원의 5배에 달하는 277명이 신
충북에 체류하는 외국인 수가 8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도내 체류 외국인 수는 7만9165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동월대비 11.4%가 증가한 규모다.도내 전체 인구 중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4.7%로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특히 제조업체가 밀집된 음성군과 진천군은 인구 대비 외국인 비중이 각각 16.63%, 12.44%로 매우 높았다.도내 체류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이 18.02%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 14.58%, 우즈베키스탄 9.1% 등 순이었다.체류
2006년 유엔 인구포럼에서 인구학자 데이비드 콜먼 교수는 대한민국을 2750년에 사라질 인구소멸국가 1호로 지적한 바 있다.이후 현재까지 약 400조의 예산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투입됐지만, 대한민국의 출산율은 여전히 0.72명에 그치고 있고, 65세 이상 고령화 비율은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서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대한민국 전체가 처한 인구소멸과 지방소멸의 위기를 가장 현실적으로 타계할 수 있는 방안이 효과적인 이민정책의 수립이라고 생각한다.2024년 말 기준 국내 체류 외국인이 265만명을 넘어서며 전체 인구의 5.
북부지방산림청은 10월2일 추석을 앞두고 원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인 갈거리사랑촌을 방문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이번 위문활동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벼룩시장 수익금과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갈거리사랑촌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북부지방산림청 김명수 주무관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북부지방산림청은 매년 설과 추석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2025년 추석맞이 한우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700인분의 한우 불고기를 전달했다. 김해시지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우 나눔 행사는 김해 한우농가의 사회공헌과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에는 김해시 아동복지시설 17개소
창원시가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창원만의 특색 있는 여행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한 ‘2025 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공모전은 ‘오만원으로 둘이서 즐기는 창원’과 ‘스포츠 덕후가 추천하는 여행코스 찾기’ 등 참신한 주제로 진행돼, 창원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과 매력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은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3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됐으며, 지
미래에셋증권이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 투자자가 만나는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를 성대히 개최한 가운데, 향후 중국 관련 투자와 협력 구축에 미래에셋증권이 역할모델을 키워갈지 주목된다.30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투자자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 당선자 다카이치 사나에가 차기 총리로 예정되면서 일본 내 암호화폐 정책 변화 가능성이 주목된다. 친성장·재정확대 정책을 내세운 다카이치는 15일 중의원 임시국회에서 일본 최초 여성 총리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일본 암호화폐 업계가 기대하는 세제 개혁이 가속화될지 관심이 쏠린다.6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다카이치가 직접 암호화폐에 대한 입장을 밝히진 않았지만, 야당과의 협력을 통해 관련 세제 개편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일본 금융청은 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숙련 노동자 비자 규정을 강화하면서, 해외 인재들의 미국 이민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H-1B 비자 신청에 10만달러 요금을 부과하고, 고임금·전문직 우선 정책을 도입하면서 기술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이에 따라 '암호화폐 산업'이 미국 진출을 위한 새로운 경로로 주목받고 있다.24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암호화폐 산업을 통한 미국 진입의 '틈새시장'을 조명했다.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암호화폐는 자격을 갖춘 전문가가 부족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