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가 주관기관인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난 9일 대학 5공학관에서 ‘제1기 충북 탄소중립 기후동행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북 탄소중립 기후동행 서포터즈’는 충북의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진 12명의 충북대 재학생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오는 10월까지 5개월간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한 SNS 콘텐츠 제작과 오프라인 실천 활동, 탄소중립 캠페인 활동을 한다.조영철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장은 “학생 주도의 탄소중립 캠페인이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도민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친환경 문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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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 테크핀레이팅스, 기업 공공입찰 준비 ‘하루 완결’ 혁신
더존비즈온의 핀테크 전문 계열사 테크핀레이팅스가 지난달 출시한 ‘크레디뷰’가 기업의 공공입찰 준비를 쉽고 빠르게 지원하는 혁신 플랫폼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크레디뷰는 테크핀레이팅스가 지난달 업계 최초로 선보인 AI 기반 기업신용평가플랫폼이다.조달청 나라장터와 실시간 연계로 기업신용평가등급 조회부터 확인서 신청 및 발급, 조달청 제출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기업의 공공입찰 참여 준비를 단 하루 만에 끝낼 수 있어 공공조달시장 참여 문턱을 대폭 낮춘 새로운 게임 체인저로 떠올랐다는 평가다.실제로 크레디뷰는 기업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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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계열사 TRS 부당 지원' CJ·CGV 제재 착수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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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하 도의원, 사립학교 초교 교직원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제기
13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사립학교 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은 13일, 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사립초등학교 교직원 인건비의 국고 등의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의원은 사립초등학교의 경우 교직원 인건비를 학부모가 부담하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이는 무상교육이라는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따라서 사립학교 교직원 인건비에 대한 국고 지원 등의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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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신약개발 박차"…목암생명과학연구소, 창립 41주년 기념
목암생명과학연구소가 창립 4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AI 기반 신약개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목암연구소는 2022년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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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인사에 '정치브로커' 명태균 관여했나
경남경찰 간부 등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게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다.13일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언론에서 제기한 명 씨 상대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에서 대상자를 감찰해 진상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절차 위반이나 위법 사항 등 사실이 드러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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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대구·경북, 낮 최고 28도 초여름 ... 북부내륙엔 강풍
월요일인 19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올라 조금 덥겠다.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경북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에는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지역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비가 조금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 짧아짐과 함께 돌풍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기온은 7~14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7도, 안동 10도, 김천 11도, 울진 12도, 대구 13도, 포항 14도 분포를 보이겠다.낮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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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해운회사 공동행위, 공정위 규제 가능…해운법 저촉 아냐"
해운회사의 운송서비스 가격 담합 등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은 공정위 규제가 화물운송사업자들의 공동행위에 관한 규정을 둔 해운법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밝혔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는 지난달 24일 해상화물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만 해운사 A사가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 등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공정위는 2022년 A사를 포함한 국내외 23개 해운회사에 공동행위를 금지하는 시정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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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직원 복직하고 받는 잔여분 육아휴직수당...“월 150만원 이내 비과세”
근로자가 복직을 한 뒤 일정기간 근로를 제공하고 잔여분 육아휴직수당을 일시에 지급받는 경우에는 ‘귀속 월 기준’으로 월 150만원 이내의 금액은 비과세가 적용된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휴직수당 비과세와 관련해 복직 후 받는 급여가 비과세인지 아닌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소득세법 제12조 제3호 마목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0조의2를 적용하는데 있어 근로자가 복직 후 일정기간 근로를 제공하고 잔여분 육아휴직수당을 일시에 지급받는 경우에는 ‘귀속 월 기준’으로 보아 월 150만원 이내의 금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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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핫이슈④] 과기부총리에 교육과학부까지…정부 IT조직 개편 변수로
6·3 대선 레이스의 화두 중 하나로 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 거버넌스 개편이 떠올랐다. 각 후보들은 과학기술 부총리 신설이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타 부처와 통합하는 방식 등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다음달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선은 총 7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이중 이재명-김문수-이준석 '3자 구도'가 예상된다. 세 후보 모두 AI를 주목하는 가운데 IT 거버넌스 개편을 예고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호 공약으로 'AI 3강 도약'을 제시했다. 핵심은 AI 예산이다. AI 예산 비중을 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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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핫이슈③] 국가 주도냐, 민간 중심이냐...첨단산업 정책 '격돌'
21대 대선에서 주요 후보들은 첨단산업 육성이라는 공통 목표를 제시하고 있지만 정책 노선은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는 정부 주도의 투자 확대와 공공 인프라 구축을,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는 민간 자율성과 규제 완화를 중심으로 산업 정책을 제시한다.두 후보의 접근 방식 차이는 반도체, AI, 에너지, 통상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기업과 산업계의 미래 전략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후보들은 AI·반도체 등 첨단기술, 미국 관세 대응, 에너지 정책 등 주요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