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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26일 소통과 공감을 위한 청렴남구 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서동욱 남구청장 주도로 부패취약 분야 개선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는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부패취약 분야 분석 결과를 토대로 각 분야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접수된 민원 및 감사사례 등 분석을 통해 주요 취약 분야에 대한 직원교육과 내부통제 제도 개선, 간부 공무원의 책임행정 강화 등 다각적인 대응 방안이 제시됐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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