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미래세대의 주거 안정을 위해 19~39세 청년 1만5,000명에게 월 최대 20만원씩, 12개월간 240만원의 월세를 지원한다.시는 11일 10시부터 24일 18시까지 서울주거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도 청년월세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서만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서울시에 주민등록된 19~39세 무주택 청년 1인 가구로, 임차인 본인이 신청해야 한다.한 집에 주민등록등본상 19~39세 이하 형제·자매 또는 동거인이 함께 거주하는 경우
문음미 기자 = 영암군이 독립 생계를 유지하는 청년의 지역 안정 정착을 위해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이달 19~30일
구미대학교는 구미시 인구 증가를 위해 ‘구미애 주소 갖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지난 11일 이승환 총장과 관계자들이 교내 주요 장소에서 학생들에게 구미시 전입을 독려하며 전입 시 학업장려금, 청년월세 지원, 취업준비금, 자격증 응시료 등 다양한 혜택을 알렸다.
영암군이 독립 생계를 유지하는 청년의 지역 안정 정착을 위해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19~30일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19~49세의 1인 청년에게 매월 1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총 120만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일 기준 영암군민이고, 보증금 1억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 두 조건의 민간주택을 임차한 무주택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1인가구 월 소득 358만8,020원 이하의 기준도 비교적 높아 복지사각지대에 있던 청년까지 월세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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