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 증평군협의회는 27일 증평문화회관에서 평화통일 기원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증평군협의회가 특별 기획했다.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등 참관한 가운데 ‘마음을 열어 통일을 담다’를 주제로 평화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첫 무대는 타악 프로젝트 그룹 ‘사맛디’가 웅장한 리듬 속에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아 선보였다.이어 평양민속예술단이 다채로운 민속무용과 노래 공연으로 북한 문화를 소개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박석규 증평군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군민에게 북한 문화를 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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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곤 인천회장 “존중·배려로 함께 성장하는 조직 만들겠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29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에서 이사, 위원회 위원, 지역세무사회 운영위원 등 회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회직자 출범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정해욱 윤리위원장, 김관균 감사,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재실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김연정 본회 연구이사, 박유리 여성이사, 인전지방회 신광순.이금주.임정완 고문, 곽장미 한국여성세무사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했다.최병곤 회장은 워크숍 인사말에서 한국세무사회의 ‘세무사혁신 2.0’이 원활히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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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미협, 9월 7일 월미공원에서 인천상륙작전 기념 그림·휘호 그리기 대회
6일전
인천미술협회가 9월 7일 오전 10시 30분~오후 5시 월미공원에서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인천에서 피어난 평화, 바다를 건너 세계로, 그림·휘호 그리기 대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그림·휘호 그리기 대회’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미래 세대와 함께 나누고 호국정신과 평화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자리로 인천시, 인천시의회, 인천시교육청, 인천예총이 후원한다.대회는 유치부·초등부·중등부로 나눠 당일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접수하고 도화지와 휘호 화선지는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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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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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영유아 발달 지원 '송어야놀자 장난감도서관' 개관
평창군은 27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평창 부군수, 평창군의회 의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과 평창교육지원청교육장 등 도내 기관과 사회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군 송어야놀자 장난감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고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성된 ‘송어야놀자 장난감도서관’은 민선 8기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총사업비 5억 원 중 도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평창군 진부면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 2층에 마련됐다.총면적 168.41㎡ 규모의 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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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성비위 논란…자문위 “A 의원 출석정지 30일·사과” 권고
용인시의회에서 6월 의정연수 중 발생한 동료 의원 간 성비위 논란과 관련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27일 A 의원에게 출석정지 30일과 사과를 권고했다.2차 가해로 지목된 C 의원에 대해서는 사과 권고가 이뤄졌다. 해당 권고는 자문기구 판단으로, 최종 징계 여부는 의회 절차에 따라 결정된다.그러나 피해 당사자인 B 의원은 “결정은 존중하지만 유사 사례에 부정적 선례를 남길 수 없다”고 밝혀, 징계 수위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B 의원은 당시 성적 취지의 부적절한 발언을 들었고, 이후 과정에서 불안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또한 사건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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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물고기 먹으면 죽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 바다낚시 활동이 느는 가을을 맞아 기후변화로 최근 우리나라 해역에 등장한 '날개쥐치'는 절대 먹거나 맨손으로 만져서는 안 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식약처는 이날 복어는 반드시 조리자격을 취한 전문가가 조리해야 한다는 내용 등을 담은 복어·날개쥐치 섭취 주의사항을 소개했다.복어는 전 세계적으로 120여종 이상 존재하며 알과 내장 등에 신경독소인 테트로도톡신이 함유돼 중독되면 구토, 신경마비 등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사망할 수 있다.국내 식용 허용 복어는 참복, 황복 등 21종으로 일반인은 식용을 구별하기 어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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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중부발전, ‘금강 하구 초목류 RE-BORN 프로젝트’ 참여…“지역 환경 개선·탄소중립 동시 달성”
한국중부발전이 3일 충남 보령 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금강 하구 초목류 RE-BORN 프로젝트’ 행사에 참여해 금강 하구 초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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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서울대-KAIST와 AICT 공동연구 협력 본격화
KT는 지난 2일 서울대학교, KAIST와 각각 산학 공동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AICT 기술 개발 협력 확대를 위한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AI 기술이 단순한 연구 단계를 넘어 실제 산업과 서비스 전반의 혁신을 주도하는 가운데 학계의 심층 연구 역량과 기업의 사업화 경험을 결합하는 이번 산학 협력은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고 강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분석된다. 이날 워크숍은 서울 서초구 KT 우면연구센터에서 열렸으며, KT 기술혁신부문장 오승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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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점박이물범, 1년 어린 개체 수 늘어나
인천 옹진군 백령도 연안의 점박이물범들의 개체 수가 조사 이래 가장 많이 관찰됐다.  특히 태어난 지 약 1년 정도 된 것으로 보이는 어린 점박이물범들이 다수 확인됐다.  3일 인천녹색연합 해물범시민사업단에 따르면 인천 백령도 연안에 머물고 있는 점박이물범은 총 355마리이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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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저소득 가정 돌봄 공백 해소…인천시, 야간 긴급돌봄 강화
인천지역 맞벌이 저소득 가정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야간 긴급돌봄 서비스’가 강화된다.  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야간 긴급돌봄 서비스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의 ‘야간 시간대 특화 긴급돌봄 서비스 시범 운영 사업’ 중 하나로 야간 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