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중학동은 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처음으로 ‘중학동 친환경 축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환경의 날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중학동 주민자치회가 제안한 주민참여 예산 사업이며,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중학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추진된다.행사는 6월 5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4시간 동안 중학동 우체국 앞 제민천변에서 열리며,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친환경 물품 만들기 등 실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김만식 기자 = 공주시 중학동은 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처음으로 ‘중학동 친환경 축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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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러브유, ‘세계 환경의 날’ 플라스틱 문제 해법을 말하다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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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녀 이야기, 창작 오페라 '해녀수덕’ 하이라이트 공연
제주 해녀의 삶을 그린 창작 오페라 '해녀수덕'의 하이라이트 공연이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제주오페라연구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한 이번 공연은 시퍼런 바다를 목숨줄로 삼아 살아가는 이들이 그 바다에서 삶을 마감하는 그 비통함, 그렇게 떠나보낸 이들의 영을 기억하는 산 자들의 애통함, 종이에 한 움큼 싼 밥으로 이어지는 죽은 자와 산 자의 애절한 교감, 단순한 노동을 넘어, 생과 사를 오가는 경계에서 끊임없이 싸워온 강인함과 애환, 그리고 바다와의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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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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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상 초유 ‘3중 특검’ 가동, 법치주의 회복의 분수령 되어야
이재명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대한민국 정치사에 유례없는 ‘3중 특검’이 동시에 가동될 전망이다. 내란 음모 의혹, 채상병 사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각각 다룰 ‘3개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이르면 7월 초부터 수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사건은 공통적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 측근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치적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고된다.윤 전 대통령 재임 중 야당의 특검 요구는 번번이 대통령의 거부권에 가로막혔고, 국민적 의혹은 수면 아래로 묻혔다. 그러나 정권이 교체되고, 국회와 행정부가 공조하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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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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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방송 출연해 민선 8기 시정 소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OBS라디오 ‘최진만의 굿모닝 OBS’에 민선 8기 3주년 특집으로 출연, 그간의 시정 성과에 대한 각종 질문에 답변했다.이 시장은 “국회의원은 입법 활동을 주로 하지만, 지자체장은 시의 발전,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여러 가지 일을 하기 때문에 훨씬 힘이 들지만 보람이 더 있다고 생각한다"며 "언론과 시민들이 지난 3년 간 많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하고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고, 앞으로도 계속 성실하게 일할 생각”이라고 민선 8기 3주년 감회를 밝혔다.이 시장은 공약 이행 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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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24년 비육돈 생산비 조사 결과 / 사육규모 따라 두당 순익 큰 차이
통계청이 2024년 축산물 생산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비육돈 생산비는 생체 100kg당 36만5천890원으로 전년대비 4천원, 1.2%가 하락했다. 배합사료 단가 하락이 그 주요 배경으로 지목됐다. 가축비 부담은 증가 통계청은 지난해 비육돈 생산비 가운데 사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51.4%로 생체 100kg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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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이동노동자 위한 생수 20만 병 지원…혹서기 건강 지킨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여름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전국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생수 20만 병을 지원하며,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따뜻한 상생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제주개발공사는 11일 서울 청계천에서 열린 ‘2025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공동캠페인’에 참여해, 서울 지역 이동노동자를 위해 제주삼다수 10만 병을 우선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서울 외 전국 각지의 이동노동자들에게도 추가로 10만 병을 제공할 예정이다.이 캠페인은 택배기사, 퀵서비스, 대리운전, 방문판매원, 설치·수리기사 등 외부에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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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비, 한국 베팅 ‘컴포즈’ 이어 ‘노랑통닭’까지… K외식시장 본격 진출
필리핀 최대 외식기업 졸리비푸즈가 한국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또 하나의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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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