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전통 마당극 ‘죽계선비뎐’의 제작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난 6월 19일 영주148아트스퀘어 다목적실에서 사업보고회를 열고, 작품의 지역 대표 문화콘텐츠화 방안과 공연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죽계선비뎐’은 한문화아트비전이 기획·제작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 전통예술 분야에 선정돼 제작이 확정됐다. 해당 사업은 수도권과 지역 간 공연예술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예술단체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4년부터 시행된 공모사업으로, 올해는 전국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