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가흥1동 주공아파트 앞 택시승강장이 택시 기사들이 식제한 채송화가 피어나면서 가을을 재촉하고 있다. 영주에서 개인택시업에 종사하고 있는 박만춘씨 등 기사 6명은 자발적인 참여로 아름다운 꽃밭 조성으로 주변 환경을 탈바꿈시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영주시 가흥1동은 1일 6명의 개인택시 기사들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밝은 공간을 선물하고자 자발적으로 꽃밭 가꾸기에 나선 것을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꽃밭 조성은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박만춘 씨가 직접 꽃을 마련해 심으면서 시작됐으며 이후 소문을 들은 진정
가흥 주공아파트 앞 택시승강장에서 근무하는 6명의 택시 기사들이 자발적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밝은 공간을 선물하기 위해 꽃밭 가꾸기에 나서 인근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안순기 가흥1동장은 “ 지역에 아름다움을 더해 주신 택시기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움직임이 확산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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