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이 5일 경남사회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 사회복지실천가 자녀를 위한 장학사업을 후원했다. 이번 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기관 자녀 14명을 선발해 1인당 50만 원씩, 모두 7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원재 기자
진도군은 추석 명절 전 예초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예초기를 무상으로 수리한다고 5일 밝혔다.
예초기 수리에 필요한 소모품과 안전용품은 예산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지원되며,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하며 출장 수리를 진행한다.
김희수 군수는 "추석
삼성전자가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 개막에 앞서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일상을 더 자유롭고 편리하게 만드는 'AI 홈' 비전과 신제품을 소개했다.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는 '메세 베를린' 내 단독 전시장인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2차 공사’를 착공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주거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한다.총 9가구의 장애인 세대가 지원 대상이며, 가구당 최대 380만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맞춤형 공사가 이뤄질 예정이다.올해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의 전체 예산은 총 7,220만 원으로, 1·2차 사업을 통해 총 20가구의 장애인 세대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받게 된다.앞서 구는 지난 8월 초 1차
신세계백화점이 추석을 맞아 본점 더 헤리티지 5층 하우스오브신세계 디저트살롱에서 한국의 맛과 멋을 담은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대표 상품은 대나무 짜임이 아름다운 거창 유기합에 한과를 담은 ‘유기합 한과세트’, 단아한 백자합에 손수 빚어낸 꽃송편과 만두과를 담은 ‘백자합 꽃송편.만두과 세트’, 국내산 참깨 소와 거피 팥소를 넣고 손으로 빚어낸 ‘삼색 송편세트’ 등이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영덕군보건소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10일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에 동참했다.이번 운동은 △부담 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이라는 4가지 핵심 가치를 주제로, 캠페인에 참여한 전 직원들은 결혼·출산·육아에 부담을 주는 관행적 문화를 개선하자는 서약서에 서명함으로써 따뜻하고 배려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기로 했다.영덕군보건소는 결혼과 출산, 육아를 ‘부담’이 아닌 ‘행복’으로 인식하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기
강화군은 10월부터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어르신 무상택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만 70세 이상 강화군민을 대상으로 버스와 택시 이용 요금을 합산해 연간 최대 24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존에는 관내 버스 요금에 한해 연간 18만 원을 지원했으나, 택시까지 포함해 지원 범위와 금액을 모두 확대했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버스 이용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도 폭넓은 이동권을 보장하고, 생활 편의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이번 무상택시 사업은 서울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