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콘텐츠 기업 탑코미디어가 46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갱신했다. 이번 차입은 탑툰과의 합병으로 인한 채무 승계를 반영해 기존 조건을 연장한 것이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탑코미디어는 전날 공시를 통해 금융기관으로부터의 단기차입 46억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탑코미디어는 지난 4월 1일 합병을 통해 탑툰의 채무를 포괄승계했으며, 이에 따라 차입 명의를 변경하고 조건을 갱신했다. 이에 따라 이번 차입 이후에도 단기차입금 총액은 142억8000만원 수준을 유지하게 된다.이는 탑툰과의 합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