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식품·맥주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2025 제주식품대전 with 맥주축제’가 5일부터 7일까지 서귀포 여미지식물원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며,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전시·판매관과 6차산업 홍보관, 사회적경제기업관, 제주물홍보관, 도정홍보관 등 다양한 테마관으로 구성된다.올해는 처음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여미지식물원에서 개최돼 관람객들이 제주의 청정 식품을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전시·판매관에는 도내 1차 농수산물, 가공식품 등 80
중부뉴스통신 = 청정 제주에서 생산된 다양한 식품과 제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맥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2025 제주식품대전 with 맥주축제’가 성황리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지난 5일 서귀포시 여미지식물원에서 열린 '2025 제주식품대전 with 맥주축제'에 직원들이 참여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촉진 활동을 펼쳤다.재단 직원들은 행사 현장을 방문해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생산한 농수특산물과 가공식품 등을 직접 구매했다. 김광서 이사장은 “소비가 곧 지역경제의 힘”이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소비촉진 활동을 지속해 서민경제 회복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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