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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산업의 체계적인 성장과 전국 단위 협업 강화를 위한 협의체가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전국염소발전축협조합장협의회는 지난 12일 농협본관 화상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 회장으로 김영래 강진완도축협 조합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염소발전축협조합장협의회는 지역 단위에 머물렀던 염소 관련 정책 및 사업 논의를 전국 단위로 확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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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경제지주 축산경제가 1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전국염소발전축협조합장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염소산업의 체계적 발전과 조합 간 연대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이날 협의회는 염소 사업을 운영 중인 전국 22개 축협이 참여한 가운데, 회칙 제정 및 임원 선출, 염소산업 활성화 방안 논의 등 실질적인 협의기구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초대 협의회장으로는 김영래 강진완도축산농협 조합장이 선출됐다. 김 회장은 “일선 현장에서 염소 농가들이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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