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화재단 서울주문화센터가 기획전시 어린이 체험전 ‘제페토의 작업실’을 이달 8일부터 26일까지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전시와 연극, 그리고 예술체험이 결합된 ‘전시형 이머시브 가족 공연 및 전시’로 기획됐다. 우리에게 익숙한 피노키오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버려진 나무들에 생명을 입히고 마음을 불어넣는 제페토의 작업실과 목공 전시실에 어린이들을 초대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전시공간에 마련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지역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강조하며, 울주군 어린이집 26곳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단체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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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리는 더 큰꿈' 어린이날 양양송이공원에서 만나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양 송이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양양군 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행사에는 관내 25개 기관 및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작은 나무심기 △스냅버튼, 책갈피, 바람개비, 키링 만들기 등 창의력을 키우는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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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선·김경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 선정 논란…민주당 “윤석열 인맥 알박기 인사” 규탄
김회선 전 새누리당 의원과 김경규 전 농촌진흥청장이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사실이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권 인맥을 동원한 ‘알박기 인사’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두고 “윤석열 내란 잔당의 보은성 인사이자, 제2의 내란 행위”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김회선·김경규 마사회 낙하산 의혹…민주당 특위 “공공기관 알박기 즉각 중단하라더불어민주당은 30일 ‘내란 은폐 및 알박기 인사 저지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정권 교체 직전까지 자행되는 고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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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치료제 스타틴, 만성 간질환 환자 ‘간암 예방’ 효과
고지혈증 치료약으로 많이 쓰이는 스타틴이 만성 간질환 환자의 간세포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간염, 지방간 등 간질환을 오랜기간 앓아온 환자들에게 스타틴이 간암 위험을 줄이는 새로운 치료제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최종기 교수와 미국 하버드의대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레이먼드 정 교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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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한덕수, 을사 이완용 이후 최악의 재상 을사먹튀 한덕수로 기록될 것"
김민석 민주당 국회의원은 1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날 총리직을 사임할 것이 유력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사퇴를 '먹튀'로 규정하고 "을사 이완용 이후 최악의 재상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다.특히 한덕수 대행과 이낙연 전 총리 등이 구상하는 이른바 '반명 빅텐트'를 사쿠라 연합이라 원색 비난했다.이날 현장에는 민주당 수석대변인 조승래 국회의원이 함께했다.김 의원은 "그동안 국민이 제공한 총리 자리와 총리 차량과 총리 월급과 총리 활동비를 이용해서 사전선거운동과 출마 장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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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및 현판식 개최
김만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4월 30일 명천재가복지센터와 웅천LH행복주택아파트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새롭게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치매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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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 자전거의 날 기념행사 OK보령’ 성황리에 마무리
충남 보령시는 ‘2025 자전거의 날 기념행사 OK보령’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정안전부와 보령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자전거와 함께, Fighting Korea! OK 보령!’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2009년부터 시작된 ‘자전거의 날’ 행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기념일 행사로, 자전거 이용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선정된 보령시에서 개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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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수위, 검찰에 노소영 관장 등 노태우 일가 고발
군사정권범죄수익국고환수추진위원회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등 노태우 일가를 검찰에 고발했다.7일 환수위에 따르면 이번 고발장에서 “노소영을 비롯한 노태우 일가가 노소영의 이혼소송을 두고 소송사기를 공모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뿐만 아니라 특히 노소영은 아트센터 나비 공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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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면암 정신 담은 ‘선비충의문화관 기념관’ 상량 올려
충남 청양군이 목면 모덕사에 건립 중인 선비충의문화관 기념관에 상량을 올리고 완공을 향한 마무리 행보에 들어갔다. 7일 열린 상량식은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김기준 청양군의회의장, 유족대표, 모덕회,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량식은 건축의 주요 구조물이 완성된 것을 기념하고 건립 과정의 무사 안전을 기원하는 전통 의식이다. 면암 최익현 선생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며 그 뜻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개최됐다. 선비충의문화관은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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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위례신사선 신속 예타로 재추진
서울시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신속 예타로 다시 한 번 정상화를 위해 재도전한다.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신사역까지 잇는 경전철 노선으로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최초 반영됐으나 노선 조정과 잇따른 민간사업자의 사업 철회 등으로 장기간 지연돼 왔다.2024년 6월 11일 우선협상대상자였던 GS건설 컨소시엄과 최종 협상이 결렬된 이후 2차례 총사업비 조정과 사업조건 완화를 통해 다각적으로 민간사업자 모집을 위해 노력했으나 2024년 11월 4일 최종 유찰됐다.서울시는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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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원봉사 소통공간 ‘공유주방’ 개소
대전시가 동구 중동에 위치한 청춘다락에 ‘자원봉사 공유주방’을 조성, 7일 개소식을 했다. 공유주방에는 대전시와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을 한 현대아울렛 대전점,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이 공유주방 운영을 위한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공유주방을 활용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의 ‘행복한집’은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 100여명에게 삼계탕·떡·과일을 제공했다. ‘자원봉사 공유주방’은 최대 100명분의 급식이 가능한 규모로 조리기구, 주방용품, 식탁 등이 완비돼 있다. 운영시간은 공휴일을 제외한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