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수출기업협회는 15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 경북도수출기업협회 임원단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산불 피해복구 성금 2100만원과 산업용 장갑, 비누, 식품 등 4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시군의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경수협 임원단과 회원사 일동이 함께 뜻을 모았다.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재민 지원과 재해복구 작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100만원의 성금과 함께 김천 덕원글러브에서는 산업용 장갑, 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