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은 지난해 진행한 예술과 상점이 만나는 ‘숍인숍’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특화구역 조성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 사업은 단순히 지난해의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예술가·상인·시민·전문가가 함께하는 ‘문화상권활성화 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별 협의회가 주도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와 예술의 일상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올해는 까치울역카페거리상인회와 협력해 ‘까치울역 문화상권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3일부터 상시로 진행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