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은 79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증평군청 인삼씨름단이 청장급과 용사급에서 우승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4일 제천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정민궁 선수가 선수권부와 일반부 청장급에서 우승해 2관왕에 올랐다.이청수 선수는 선수권부 용사급에서 우승했다.선수권부 역사급 이홍찬 선수와 일반부 용장급 홍준호 선수, 용사급 이청수 선수, 용장급 홍준호 선수는 2위에, 김원호 선수는 소장급 3위에 각각 올랐다.인삼씨름단은 단체전에선 준우승을 차지했다./증평 강신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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