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나주소방서는 29일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 수여식을 개최
창원에서 벌에 쏘인 50대 남성이 의식을 잃었다가 구급대원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회복했다.마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마산합포구 구산면의 한 밭에서 작업하던
“국민을 지키는 군인의 책무, 현장에서 실천했습니다.”육군 제2신속대응사단 김지윤 소령이 최근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판단과 응급처치로 중상자를 구조, 생명을 지켜낸 사실이 알려지며 본보기가 되고 있다.김지윤 소령은 사고 당일 사격 통제를 위해 이동 중 양평군 창대리 인근 도
동해소방서는 26일 오전 서장실에서 2025년 하반기 하트·트라우마 세이버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대원에, 트라우마 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에게 적절한 처치로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대원에, 브레인세이버는 뇌졸중 환자 소생에 기여한 대원에 각각 주어진다.이번 하반기 하트·트라우마·브레인 세이버 수상자는 총 15명으로, 다음과 같다. 하트세이버 수상자
김포소방서는 지난 1일 재난 현장에서 적극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을 소생시킨 소방공무원들에게 ‘세이버’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하트 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률을 높인 34명 대원에게 수여하였고, 브레인 세이버는 급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시행해,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장애율을 낮춘 구급대원 2명에게 수여하였다.인증서를 수여받은 박희경 구급대원은 “평소에도 다양한 응급처치 상황에 대비해 꾸준히 훈련한 것이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되었
축구를 하다 심정지가 온 20대 남성이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목숨을 구했다.7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8분께 제주시 구좌읍에 있는 한 축구장에서 축구를 하던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마침 현장에 있던 구좌의용소방대원이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벌였고 곧바로 도착한 119구급대 대원들에 의해 자동심장충격기로 추가 조치가 이뤄졌다.다행히 A씨는 신고 접수 10분 만인 오후 8시38분께 스스로 호흡과 맥박이 가능한 상태로 돌아왔다. 소방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무사히 이
구미대학교의 한 학생이 쓰러진 시민을 응급조치를 통해 생명을 구해 지역 사회에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주인공은 응급구조학과에 재학 중인 김창공 학생으로 지난달 20일 구미시 원평동 길거리에서 과호흡을 호소하며 쓰러진 시민에 대해 신속한 응급처치를 실시했다.자칫 지체했다가는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한 김창공 학생은 구미대 응급구조학과에서 배운 응급처치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침착하게 기도를 개방하고 호흡 보조를 실시한 후 119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했고 이 시민은 병원 치료 후 안전하게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
울산 남울주소방서는 22일 서내 중회의실에서 ‘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인증서는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황길모 소방위, 윤창빈 소방장, 김광호·노건태 소방교, 안병훈·김성길·조준영·박태하 소방사 등 구조·구급대원 8명에게 수여됐다.이들은 지난 3월28일 울주군 온산읍 당월리 소재 기계사고 현장에서 중증외상 환자인 60대 손모씨를 전문 응급처치와 함께 최단시간 권역외상센터로 이송해 후유증 없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남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응급환자 발생 시 침착한 판단
군위고등학교는 군위고 학생 3명이 지난 8월 25일 늦은 저녁 하교 도중 길에서 쓰러진 노인을 발견하고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지난 25일 오후 10시 7분경 2학년 김민환, 박정률, 최태현 학생은 야간자율학습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군위읍의 한 인도에서 80대 남성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학생들은 즉시 노인의 상태를 확인하고 의사 표현이 어렵다고 판단하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이어 노인의 호흡과 맥박을 점검하고, 기도를 확보하기 위해 턱을 들어올리는 등 응급처리를 침착하게 수행했다.
응급의료·응급처치를 둘러싼 법적 분쟁이 발생했을 때 의료인에게 소송 비용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을 두고 경남도와 도의회가 입장차를 보이며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의료인의 법적 부담을 줄여 적극적인 응급의료가 가능해진다”는 도의원 논리에, 경남도는 환자와 의료인 간 형평성·공정성에 맞지 않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21일 경남도의회에 따르면 노치환 의원은 응급의료·응급처치로 법적 분쟁이 생겼을 때 응급의료기관, 의료인에게 법률대리인 선임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추가한 '경남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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