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O 기업 유베이스그룹이 매년 장애인 고용을 늘리며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유베이스그룹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지원 및 인식 개선을 위해 2008년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유베이스 유니티’를 출범한 이후 지속적으로 장애인 고용을 확대해 왔다. 2018년부터는 예술·체육 분야 장애인들이 재능을 발휘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해당 분야 인재를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다.올해 12월 기준, 유베이스그룹에는 중증 장애인 130명을 포함해 총 180명
에픽게임즈와 유니티가 협력해 포트나이트에서 유니티 게임을 지원한다고 19일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 에픽게임즈는 2018년부터 크리에이터들이 포트나이트 나 자신만의 아일랜드를 게시할 수 있도록 허용해 왔다. 최근 몇 년간 게시된 아일랜드 수는 급증했으며, 2024년에는 19만8000개의 아일랜드가 게시돼 전년 대비 두 배 성장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유니티 개발자들이 포트나이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면서, 이러한 경험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최고경영자는 성
유니티가 2K 게임즈와 멀티 타이틀 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첫 협업 타이틀은 PGA 투어 2K25의 닌텐도 스위치2 버전이다.유니티의 사내 개발 스튜디오인 유니티 스튜디오 프로덕션은 2K 게임즈 산하 HB 스튜디오와 협력해 닌텐도 최신 콘솔에 최적화된 골프 게임을 개발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유니티가 다양한 플랫폼에서 시각적으로 뛰어난 경험을 구현하고 프랜차이즈를 새로운 오디언스에게 확장하도록 돕기 위해 체결됐다.유니티 제품 엔진 담당 수석 부사장 아담 스미스는 "2K 게임즈와의 파트
유니티와 에픽게임즈에서 유니티로 개발된 게임을 포트나이트에 선보이기 위해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전 세계 플레이어와 개발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개발자들은 전 세계적으로 5억개 이상의 등록 계정을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생태계 중 하나인 포트나이트에 유니티 게임을 퍼블리싱하고, 포트나이트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또한 유니티는 연례 개발자 컨퍼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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