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은 24일 개막한 ‘마르크 샤갈: 20세기 그래픽 아트의 거장, 환상과 색채를 노래하다’전과 연계한 음악회를 마련했다.오는 29일 오후 3시 제주도립미술관 야외 무대에서 열리는 ‘샤갈의 바이올린’은 마르크 샤갈의 전시를 알리고 도민과 관광객에게 미술과 음악을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음악회다.‘신탐라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인 ‘재즈도’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에는 국내·외 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인 브랜든 최, 박종성, 차오원 뤄(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