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정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의원이 지난달 27일 포항시남구선관위에 포항시장선거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필승의지를 다졌다.박 예비후보는 “최근 김민석 국무총리가 포항을 방문해 국정설명회를 갖는 등 중앙정부 주요 인사의 포항 방문은 ‘포항이 국가 전략의 한복판에 있다’는 신호”라며 “중요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 예정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당원들과 첫 공식 대면에 나섰다. 당내 결속을 다지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메시지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지난 7일 울산상공회의소에서 공천관리위원회에 출마 신청을 한 광역·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후보 등 73명의 출마예정자가 비전을 밝히고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결의를 다지기 위한 ‘당원 초청 비전발표회’를 개최했다. 권진회 울산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장은 개회선언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는 내란청산과 미래를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는 창립 21주년을 맞아 새로운 성장 비전인 '야놀자 3.0'을 공식 선언했다고 10일 밝혔다.야놀자 3.0은 '고객을 향한 진심', '기술을 통한 선도', '원팀으로 일하는 조직' 등 3대 핵심가치를 토대로 AI 시대 여행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겠다는 비전이다. 2005년 창립 이후 기반을 다진 '야놀자 1.0', 모바일 전환으로 폭발적 성장을 이룬 '야놀자 2.0'에 이은 세번째 도약이다.야놀자는 지난해 12월 리더십 체계도 재편했다. 경영전략·경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 공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김두겸 현 울산시장과 박맹우 전 울산시장은 12일 “ 시장후보 경선이 이뤄질 경우엔 ‘아름다운 경선’을 치른 뒤 결과에 승복, 원팀으로 본선 필승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들 전·현직 시장은 이날 국민의힘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 주관 공천 심사 면접 직후 본사를 비롯한 현장 취재진의 질의응답에 이어 추가 전화 취재에서 이같이 확인했다. 특히 공천관리위에서 후보 경선 또는 면접 심사 후 단수후보 발표 시 승복 여부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
울산시는 지역 건설업계 활력 회복과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해 ‘2026년 상반기 민·관 합동 현장 세일즈 활동’에 본격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시는 올해 하도급률 목표를 지난해 35%보다 2%p 높은 37%로 정하고, 오는 6월 말까지 현장 중심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지역 업체의 실질적인 수주 기회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올해는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기존 7명 규모 영업팀을 전기·소방협회 전문 인력을 포함한 9명의 민관 합동 원팀으로 확대 구성했다. 이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입체적인 맞춤형
오픈AI 로보틱스 책임자인 케이틀린 칼리노프스키가 회사가 미국 국방부와 계약한 것에 반발해 사임을 발표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7일 보도했다.칼리노프스키는 메타를 거쳐 2024년 오픈AI에 합류했으며, 이번 결정이 ‘원칙의 문제’라고 강조했다.그는 “AI가 국가 안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사법적 감시 없는 미국인 감시와 인간 승인 없는 치명적 자율성은 충분한 논의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칼리노프스키는 오픈AI와 샘 알트먼 CEO에 대한 존경심을 유지하지만, 국방부 계약이 지나치게 성급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떡볶이 전문점 ‘불닭발땡초동대문엽기떡볶이’의 가맹본부 ㈜핫시즈너가 POS, 키오스크, DID 전자기기 3개 품목을 자신 또는 자신이 지정한 특정 거래상대방으로부터만 구입하도록 강제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결정했다.POS는 Point Of Sales의 약자로 매상금액 정산 등 소매경영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수집·처리해 주는 시스템이다.키오스크는 서비스의 자동화를 위해 공공장소에 설치된 무인단말기이고, DID는 공공장소에서 정보·광고 등을
안산시는 지난 4일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실·우수 납세자로 선정된 법인과 개인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성실·우수납세자 인증서는 성실한 납세 문화를 확산하고 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시는 지난 2012년 ‘안산시 성실납세자 등 우대 조례’ 제정 이후 매년 성실·우수납세자를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시는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고 3년 이상, 3건 이상 납부한 납세자 가운데 구청장 추천과 안산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인 30명과 법인 3
“자연을 오래 바라보는 일은 결국 자신을 바라보는 일이었다.”형산강을 따라 걷는 사진가의 시선은 단순한 풍경 기록을 넘어 자연과 삶에 대한 사유로 이어진다.사진가 차재훈의 개인전 ‘형산江 노닐記’가 3월 7일부터 31일까지 포항 ‘갤러리 포항’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1985년 국전과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일대에서 펼쳐진 2026 제주들불축제 마지막 날인 14일, 축제장 내 마련된 달집에는 참가자들의 소원을 담은 소원지들이 가득 나붙어 눈길을 끌었다.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은 달집 앞 소원지에 올 한해 가족들의 건강 등을 기원하며 정성스럽게 소원지를 적어놓았다. 이날 밤 시간대에는 13일에 이어 횃불대행진과 함께, 정성껏 적은 소원을 태워 하늘로 날려 보내며 희망을 기원하는 달집 태우기가 다시 펼쳐졌다. 당초 9개 달집을 태우는 것으로 예정됐지만, 불티 날림에 따른 화재 위험을 고려해 1개만 태우는 것으
1970~80년대 강릉에서 가장 화려한 거리로 손꼽히던 성내동·성남동 일대 ‘금방골목’이 시대의 흐름 속에서 점차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다. 한때 영동지역 경제의 중심지였던 이 거리는 현재 상권 쇠퇴와 공동화 현상을 겪으며 과거의 영화를 뒤로한 채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금방골목은 과거 금은방과 양복점, 고급 상점들이 밀집해 ‘강릉의 명동’으로 불리던 대표적인 상업 거리였다. 결혼 예물과 귀금속을 사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찾았고, 특별한 날을 준비하는 강릉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던 곳이었다. 화려한 간판과 사람들로 붐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