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산업단지 조성과 지역 대학과의 협업을 통한 원자력 산업 인력 양성 방안 등을 공유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울산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 공진혁 위원장은 22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시민, 학계, 원전 관련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원전 산업 육성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제1발제자인 이경우 울산연구원 실장이 ‘울산 원자력 산업단지 조성 방안’을 주제로 정부의 원자력 산업 육성 정책 동향, 국내외 원자력 산업단지 조성 사례 등을 발표했다. 이 실장은 “고리·신고리 단지에 총 7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