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화재단은 올해 두 번째 ‘울주동네버스킹데이’를 오는 25일 오후 5시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물내음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문화 버스킹축제로, 주민들의 생활권 가까이에서 합창·민요·탈춤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다. 특히 물내음공원에서 맞이하는 가을 풍경과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무대에서는 △울주솔라오카리나, △소리아니리, △팬클럽앙상블, △라뮤소년소녀합창단, △탈춤동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