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후원하고 울산미술협회가 주최한 제29회 울산미술대전에서 전체 대상에 서양화 부문 박정호씨의 ‘물아일체 인간과 시선’이 선정됐다. 이번 미술대전에는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조각, 공예디자인, 서각, 민화부문에 총 388점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최우수 2점, 우수 7점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전체 대상을 받은 박정호씨의 ‘물아일체 인간과 시선’은 기존 공모전 작품과는 차별성을 보이며, 색다른 시선으로 현대적인 표현기법을 활용한 독창성을 발휘해 심사위원단들로부터 높은 평점을 받았다. 최우수 수상작으로
울산시가 후원하고 울산미술협회가 주최하는 제29회 울산미술대전에서 서예한문부문 박동균씨 ‘烟寺晩鐘’이 대상을 차지했다. 서예한글부문에 박정규씨 ‘봉서’, 문인화부문에 신은주씨 ‘호박’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우수상은 김새현씨, 구월철씨, 서영혜씨가 수상했으며, 특선 48점, 입선 162점이 선정됐다. 울산미술대전 운영위원회는 2월 첫 운영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서예, 문인화 부분을 이달 25일까지 작품을 접수했고, 26일 울산 남구청 대강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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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열 경기도선수단 총감독 “전국장애인학생체전 11회 연속 최다 메달 목표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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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 추가 모집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를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여성에게 신규, 재참여 각각 생애 1회씩 1인 최대 450만 원의 구직활동지원금*과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은 지난 2월 517명을 선발하여, 4월부터 9월까지 구직활동지원금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이번 추가모집은 보다 많은 도내 경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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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출범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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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광 교황?…레오 14세, 롤렉스 이어 애플워치 착용 포착
제267대 교황으로 새로 선출된 레오 14세가 애플워치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10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레오 14세가 직접 애플워치를 구매했는지, 아니면 선물로 받은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가 직접 애플워치를 구매했다면 아이폰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데, 애플워치 소유자는 시계의 초기 설정을 위해 아이폰에 연결하고, 데이터를 동기화하고, 시계를 특정 아이폰 장치와 페어링해야 하기 때문이다.시계 전문가 닉 굴드는 레오 14세가 시계 애호가일 가능성도 제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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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천시당이 지난해 탈당한 구의원 2명을 복당시키며 보수층 결집에 공을 들이고 있다. 17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숙희 부평구의원과 김동혁 서구의원 당권이 지난 15일 회복됐다. 두 의원은 지난해 구의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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