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72개 마을에 단 3명, 여성이장들의 활약상을 통해 성평등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한 프로젝트가 시작된다.제주MBC에서는 오는 11월 6일, 13일 총2부작으로 ‘암탉이 울면 마을이 흥한다’UHD특집다큐멘터리를 방송한다.이 프로그램은 이른바‘여다의 섬’이라 불리 우는 제주도에서 이장으로 활동하는 단 세 명의 여성이장 이야기를 통해 여성 사회참여의 현실을 되짚어보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여다의 섬에 별일이 생겼다’에서는‘성평등’이 빠진 마을규약의 문제점을 진단한
제주도 172개 마을에 단 3명뿐인 여성 마을 이장들의 활약상을 통해 성평등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한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제주MBC는 UHD특집다큐멘터리 ‘암탉이 울면 마을이 흥한다'를 2부작으로 제작, 오는 6일과 13일 방영한다고 3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이른바‘여다의 섬’이라 불리 우는 제주도에서 이장으로 활동하는 단 세 명의 여성이장 이야기를 통해 여성 사회참여의 현실을 되짚어보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했다.1부 ‘여다의 섬에 별일이 생겼다’에서는 ‘성평등’이 빠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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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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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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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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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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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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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교육ㆍ문화 시설 인권 현장 점검
영등포구가 교육, 문화시설을 대상으로 ‘인권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헌법은 모든 국민이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가지며, 사회문화적 생활 등 모든 영역에서 차별받지 않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구는 이러한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교육,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벽 공간을 만들고자 현장 점검을 추진한다.이번 점검은 구민으로 구성된 ‘구민 인권 지킴이단’이 직접 참여해 시설의 ▲물리적 접근성 ▲안전 대비성 ▲표현의 적합성 등을 점검한다.구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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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청파동 지역맞춤형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성사업’ 제23회 한국색채대상 블루(가치)상 수상
서울 용산구는 청파동 숙명여대 일대를 대상으로 추진한 ‘청파동 지역맞춤형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성사업’이 ‘제23회 한국색채대상 블루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난 11월 9일 서울 중구 디자인하우스에서 열린 한국색채대상은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색채 분야 대표 시상식으로, 경관, 건축·인테리어, 제품 등 12개 부문에서 색채를 활용한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용산구가 수상한 ‘블루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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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제15회 다문화요리경연대회 개최
서울 용산구가 지난 11월 8일 용산구가족센터에서 제15회 다문화요리경연대회 ‘K-컬처 맛있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용산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다문화 가구원 대비 결혼이민자 외국인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이번 대회는 ‘세계의 맛과 한국의 멋이 만나는 요리 축제’를 주제로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음식으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의 영향으로, 한국의 음식문화가 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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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안양천 일대 생태·경관·환경이 어우러진 걷고 싶은 휴식공간으로
금천구는 훼손된 안양천 일대를 생태 회복과 경관 개선이 어우러진 녹색 하천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구는 대표적으로 ‘안양천 서해안고속도로 하부 정원길 조성사업’과 ‘안양천 생태복원 및 경관개선 사업’ 두 가지 주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자연을 가까이 느끼며 걷고 휴식할 수 있는 ‘녹색도시 금천’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정원길 조성사업은 독산동 733-1 일원 서해안고속도로 하부 약 1km 구간에서 진행된다. 회색 공간 중심의 하부 공간을 개선하고,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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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계, “기업 경쟁력 제고와 고령자 근로 안정, ‘퇴직 후 재고용’이 공통 해법”
최근 국회를 중심으로 정년 연장 논의가 본격화하는 상황에서, ‘퇴직 후 재고용’이 기업 경쟁력 제고와 고령자 근로 안정을 위한 공통 해법이라는 중견기업계 의견이 나왔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0일 발표한 ‘중견기업 계속 고용 현황 조사’ 결과를 통해, “중견기업의 62.1%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고령자 계속 고용 방식으로 ‘퇴직 후 재고용’을 꼽았다”라면서, “업종, 매출 규모, 근로자 수 등 기업 특성과 관계없이 일관된 양상으로, ‘정년 연장’과 ‘정년 폐지’는 각각 33.1%, 4.7%에 그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