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23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운영대의원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제12대 운영대의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농업생산기반시설 유지관리와 농지은행사업 제도를 비롯한 농정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석한 운영대의원들은 농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사항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며 안정적인 영농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공사는 이번 회의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향후 사업추진에 반영하고, 농업인의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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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20∼23일 ‘개도국 해양보호구역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
해양환경공단은 세계자연보전연맹과의 협력사업 일환으로,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개도국 해양보호구역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단과 세계자연보전연맹은 2021년 7월 아시아 지역 해양보호구역 확대 및 관리 효과성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개도국 대상 ‘해양 생태계 보전 및 관리’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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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 안산 다문화거리 환전업 현장점검
이명구 관세청장은 4월 24일 오후 안산 원곡동 다문화거리 현장을 직접 방문해 환전영업자 검사 과정에 참여하고, 환전업체를 방문하여 주요 의무사항을 안내했다.안산 다문화거리는 중국인·러시아인 등이 주로 거주하는 외국인 밀집지역으로, 약 30개의 환전영업자가 소재하고 있다. 안산 다문화거리를 비롯해 서울의 대림·구로 등 외국인 거주지역은 환전영업자의 의무사항에 대한 이해도가 낮거나, 외국인의 자체 네트워크를 악용한 불법 환전영업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의심되어 왔다.관세청장이 실제 검사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사례는 매우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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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울산항 동판 해도 기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울산항만공사는 지난해 12월 공사 1층에 설치한 울산항 동판 해도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무인 안내기를 추가 설치해 정보 제공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공사 방문객들은 무인 안내기를 통해 1960년대 울산항의 개발 이전부터 현재까지의 울산항의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또한 무인 안내기에는 울산항만공사 누리집과 '울산항의 역사' 소리책으로 연결되는 큐알코드가 포함되어 장애인의 지식 장벽 해소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해 울산항만공사가 발간한 '울산항의 역사'는 시각 장애인 등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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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청주시지부, 범농협 영농지원발대식
농협 청주시지부는 23일 서청주농협, 농협네트웍스 충북지사, 농협자산관리 충북지사, 충북지역보증센터와 함께 흥덕구 원평동 소재 농가를 찾아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했다./충북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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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150개 기업·기관 참가 확정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는 “박람회와 함께할 기업·기관을 적극 유치한 결과, 총 150개 기업·기관의 참가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유치 목표 120개 대비 125%를 초과 달성한 성과다.  조직위는 원예치유 분야 관련 국내기업을 중심으로 참가사를 모집하는 한편, 박람회의 공공성을 고려하여 공공기관과 도내 기관의 참여 확대에도 주력한 결과, 서부발전과 호반호텔앤리조트 등 공식 후원사를 포함해 총 101개 기업·기관의 참가를 확정했다.  또한 해외 참가 확대를 위해 주요 국가의 관련 기관 및 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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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족저근막염의 고통과 교훈
기가 막힙니다. 아니 미칠 지경입니다.발이 부러진 것도, 발목이 접질린 것도, 발바닥에 가시가 박힌 것도 아닌데 50일 넘게 절름발이로 사니 말입니다.이름도 요상한 족저근막염이라는 못된 놈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어서입니다.날마다 동네 병원에서 체외충격파와 레이저 등의 물리치료를 받고, 의사가 처방한 항생제와 진통소염제를 아침저녁으로 복용함에도 쉬 낮지를 않으니 괘씸하기 그지없습니다.발뒤꿈치 염증 또는 발바닥 통증이라면 될 것을 어려운 한문으로 병명을 쓰는 의료계의 행태도 마음에 들지 않고, 그 따위 질환으로 일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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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바야흐로 정원(庭園)을 가꾸는 시대
로마의 정치가 키케로는 “당신이 정원과 서재를 가졌다면 당신은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진 셈이다”라고 했다. 우리나라가 보릿고개를 겪을 때 혹은 새마을운동을 하던 시절에 누군가 이 말을 했다면 지탄을 받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AI가 점차 발전하며 이 두 가지는 우리에게 필요한 시대가 됐다. 그중에서도 정원은 시간을 두고 자라는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더욱 가치가 있다.과거 유럽의 정원은 왕과 귀족이 권위와 취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공간이었다. 그러나 산업화 이후 그 개념이 공공의 공간으로 확장됐고 현대에 이르러 개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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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물관리 현장 설명회’ 개최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29일 충북 충주시 호암저수지 일원에서 지사 운영대의원, 지자체 관계자, 지역 농업인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관리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물관리 설명회는 극한 호우와 일상화된 가뭄 등 기후변화로 복잡해진 물관리 환경속에서 공사의 역할과 올해 농업용수 공급계획을 공유하고, 주요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물관리 방향 △2026년 농업용수 공급계획 △저수지 운영 및 시설물 관리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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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빛도 없이, 이름도 없이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는 외국인 선교사들의 무덤이 모인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이 있다. 왜 이곳에 이런 묘원이 조성된 것일까? 개항기 당시에는 사대문 안에 시신을 매장하는 것이 금기로 여겨졌고, 낯선 땅에서 생을 마친 외국인들을 고국으로 돌려보내기도 쉽지 않았다. 이에 외국 공사들의 요청으로 한강변 양화진 일대가 외국인 매장지로 허락되었고, 그렇게 하나둘 모인 무덤이 오늘의 묘원이 되었다.매주 주차를 하고 예배당까지 걸어가는 길, 양쪽에는 선교사들의 무덤이 이어져 있다. 기록도 없이, 기억도 없이 머나먼 타국 조선에서 생을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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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아름다움, 나를 찾아가는 여정
‘아름다움은 나 자신이 되기로 결심한 순간부터 시작된다.’ 코코 샤넬이 한 말이었던가? 유퀴즈에서 그들을 본 순간 올해의 나의 단어인 ‘아름다움’이 떠오르면서 머릿속을 스쳐가는 문장이었다.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개봉을 앞두고 찾아온 그녀들과 겹쳐 앤디와 미란다가 시간을 건너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나 자신이 되는 것!” 교사 시절부터 아니 몇십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마을 앞 개울과 뒷산을 누비던 아득한 어린 시절에도 막연히 찾으려 했던, 인생을 관통하는 화두이다. 그 시절 나를 정의하는 외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