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가 2025 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준우승의 아쉬움을 딛고 단양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단양대회는 30일부터 9일간 충청북도 단양군 국민체육센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한국대학배구연맹와 단양군배구협회
“반드시 개성고를 격파하고 2016년 준우승의 한을 풀겠다.”인천 대건고등학교가 한국 축구의 미래인 K리그 유소년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2025 GROUND.N K리그 U18 챔피언십 결승에서 9년 만에 개성고를 다시 만나 첫 우승에 도전한다.20일 8강에서 부천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이 지난 7월 4일부터 11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익산 대통령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우승에 이어 여자 단식과 복식까지 석권해 대회를 완벽히 제패하며 국내 실업 최강팀을 상대로 기량과 팀워크를 입증했다.남자 단체전에서는 강호 삼성생명을 꺾고 정상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으며 여자부에서는 개인단식과 복식 모두 결승에 진출해 정상을 올랐다.특히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지난 6월 양구대회 우승조이자 국내 최정상급 팀인 인천국제
스페인 프로축구의 '명가' FC 바르셀로나가 프리시즌 아시아투어를 위해 15년 만에 한국 땅을 밟았다.한지 플리크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 선수단은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회, 코파 델레이 32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5회 우승에 빛나는 바르셀로나가 한국을 찾은 건 2010년 K리그 올스타와의 맞대결 이후 15년 만이다.2024-2025시즌 라리가와 코파 델레이를 석권한 바르셀로나는 이번 아시아투어에 골잡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18세 신성
충북 음성중학교 소프트테니스부 강서현 선수가 제63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 개인단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번 우승으로 강서현 선수는 지난 5월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인단식 우승에 이어 대통령기 대회까지 제패하며 중학교 소프트테니스 ‘최정상’ 입증했다.강서현 선수는 이태재 선수와 한 조를 이룬 개인 복식에서도 3위에 오르며 팀의 종합 성적에 힘을 보탰다.이번 대회 현장에는 박용필 교장이 직접 방문해 뜨거운 응원을 펼치면서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강서현 선수는 “소프트테니스는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축구팀이 지난 여왕기에 이어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도 결승에 올라 또 한번 우승에 도전한다. 포항여전고는 지난 9일 경남 창녕에서 벌어진 제24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충북 예성여고를 3-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지난 여왕기 때 맞붙은 전남 광양여고다. 포항여전고는 11일 광양여고와 우승컵을 놓고 또 한차례 맞붙는다. 포항여전고는 지난 9일 충북 예성여고와의 준결승전에서 전반 42분 한국희의 첫 득점에 이어 후반 56분 안유빈, 82분 양세빈의 추가 득점으로 3-0
한국 배틀그라운드 대표팀이 'PUBG 네이션스 컵' 파이널 스테이지 둘째 날 부진 끝에 4위로 경기를 마쳤다.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마지막 날 분발이 필요한 상황이다.26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국가 대항전 'PNC 2025' 파이널 스테이지 2일차 경기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렸다.'PUBG 네이션스 컵'은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전세계의 나라들이 각 국가별로 최고의 기량을 지닌 선수들을 선발해 대결을 펼치는 '배틀그라운드 월드컵'이다. 각 나라의 자존심을 걸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충북개발공사 소속 송기철 선수가 세계 무대에서 이름을 날렸다. 송 선수는 지난 7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5 월드게임’에서 우슈 산타 종목에 출전했다.그는 대회에서 레바논과 아제르바이잔을 차례로 꺾어 결승에 진출, 지난 12일 홍콩과의 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송 선수는 “응원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강해진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우승에 이어 송 선수는 다음달 1일 브라질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와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금빛 행진을
감독으로 1000승을 달성하는 데 21년이 걸렸다. 처음 지휘봉을 잡았을 때만 해도 40대 중반의 ‘젊은 감독’은 이제 백발이 성성한 ‘노감독’이 됐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에게 남은 마지막 소망은 ‘우승’이다.한화는 지난 1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이 승리로 한화는 선두 LG 트윈스와의 2게임 차를 유지하며 추격을 이어갔고, 선발투수 코디 폰세는 선발 15연승의 KBO리그 신기록을 달성했다.하지만 이보다 더 큰 기록은 바로
대전 동구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이 ‘제63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전북 순창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3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벌였으며, 동구 소속 선수들은 강호들을 연파하며 최강자의 면모를 발휘했다.이번 단체전 우승은 양동훈 감독의 지도 아래 김현수·양일현·이도근·이무연·이준희 등 5명의 선수가 하나 돼 이뤄낸 값진 성과다.동구는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규정에 따라 이번 대회 우승에 기여한 선수 및 지도자에게 총 600만원의 입상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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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펼쳐진 한·일 스포츠교류 '뜨거운 안녕'
문음미 기자 = 익산에서 열린 한·일 청소년 스포츠교류 행사가 6일간의 열띤 우정의 시간을 끝으로 뜨거운 안녕을 전했다. 익산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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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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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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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SOL 조선 레버리지 ETF 순자산 1500억 원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7월 15일 상장한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 ETF’가 이달 7일까지 상장 3주 만에 약 5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수익률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순자산은 1500억 원을 넘어섰으며,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470억 원에 달하는 등 단기간 내 폭발적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레버리지 ETF임에도 상장 초기부터 개인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는 점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동일 지수를 1배로 추종하는 ‘SOL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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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최고 연 8.15% 특별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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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전기안전공사, 전기화재 예방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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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는 지난 12일 강서구청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와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공동주택 등에서 발생하는 전기화재로부터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양 기관은 ▲전기설비 안전점검 강화 ▲화재 취약지역 사전 점검 ▲전기안전 홍보·교육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전기화재는 초기 대응이 늦을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예방이 중요하다”며 “사전 점검과 교육을 강화해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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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잇는 광복 80주년·폴란드 승전기념일 105주년, 9월 폴란드에서 ‘마인드붐 2025’ 전시 개최
예술과 명상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 아트 페스티벌 ‘마인드 붐 2025: 우리는 여전히 자유를 연습한다’이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폴란드 바우브지흐 지역에 위치한 Wałbrzyska Galeria Sztuki BWA에서 개최된다. 서울특별시와 폴란드의 하부실레시아주, Pismo Artystyczne Format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글로벌평화예술문화재단, 포토젠 갤러리 오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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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청소년센터, 진로교육 ‘행복한 빵티쉐’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
서대문청소년센터는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관내 4개 학교와 협력해 진행된 진로교육 프로그램인 ‘행복한 빵티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대문청소년센터의 ‘찾아가는센터’ 프로그램 중 하나로, 청소년들이 제과제빵의 기초를 배우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참가자들은 4일 동안의 제빵 실습을 통해 ‘초코머핀’과 ‘레몬마들렌’ 등을 직접 만들었고, 교육을 마친 후에는 자신이 만든 마들렌을 지역 소방서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소방서는 지역 청소년들이 정성껏 만든 마들렌을 받게 돼 큰 감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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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30억 원 돌파…향우들의 연대가 만든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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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누적액 30억 원이라는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이 기록은 지난 12일 재대구안동향우회 제6대 회장을 지낸 김양원 씨가 600만 원을 기부하며 완성됐다. 김 전 회장은 당초 500만 원을 기부하려 했지만, 시의 누적 모금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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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전야제…세대 잇는 ‘대한이 살았다’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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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둔 8월 14일 저녁, 국회의사당 잔디마당이 2만여 시민의 함성과 음악으로 물들었다. ‘대한이 살았다’를 주제로 열린 광복절 전야제는 국회·국가보훈부·광복회가 공동 주최하고,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연출을 맡아 역사와 현대를 아우르는 축제로 꾸며졌다.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