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시장법인과 농협이 산지 물류 효율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이 산지유통센터에 전동 지게차를 지원하면서다. 지난 20일, 충북 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 맹동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중앙청과가 전동지게차를 기증하며 산지 물류기반 강화에 나섰다. 이번 지게차 전달식은 중앙청과와 맹동농협이 공동 주최했으며, ESG경영 실천과 사회공헌 확대 취지다.30억 상생기금 결실…유통 효율화 숨통전달된 전동지게차는 단순한 장비 지원을 넘어, 산지 물류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고 출하비용 부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