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국가 보건의료 전문교육기관인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협력해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역량 강화과정’이 오늘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환자 유치 제도와 실무 역량을 종합적으로 강화하고, 국제의료관광 정책 변화와 환자 맞춤형 서비스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은 공항과 항만을 모두 갖춘 도시로,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종사자 교육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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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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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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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체육회 시이클·탁구 선수단, 전국대회서 선전…체육도시 위상 높여
경북 포항시체육회 소속 자전거와 탁구 실업팀이 최근 열린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스포츠 선진도시로서 포항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이클팀은 지난 8~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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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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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0만 건 공공저작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제42차 ICT 규제샌드박스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위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의 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제공 서비스' 등 총 8건의 규제 특례를 지정했다고 밝혔다.180만 건의 공공저작물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먼저, 심의위원회는 증가하는 인공지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누리가 부착된 공공저작물을 AI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를 부여했다. 과기정통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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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노동절’ 명칭 변경 법안 본회의 상정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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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 1일 ‘근로자의 날’ 명칭을 ‘노동절’로 바꾸는 법안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통과했다.지난 19일 환노위 전체회의에서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이르면 25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전망이다.노동절은 1886년 미국에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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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서 열린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체험’…어린이들, 인파 사고 대처법 배워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체험' 행사가 20일 울산대공원 SK광장에서 열렸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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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울주소방서, 시장 상인·자율소방대와 이동식 소방펌프 배치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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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울주소방서는 19일 울주군 온산읍 덕신2차시장에서 소방안전교육 및 이동식소방펌프 작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훈련에는 온산119안전센터 직원 6명과 전통시장 상인, 자율소방대 등 20여명이 참여해 이동식 소방펌프 작동훈련, 초기 화재 진압 요령, 화재대피 절차 교육 등을 진행했다.아울러 남울주소방서는 화재 취약지역 중 하나인 덕신2차시장에 이동식 소방펌프도 설치했다.이번에 설치하는 이동식 소방펌프는 화재 발생 초기 단계에서 신속한 화재진화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장비로 협소한 골목길과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전통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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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용접 작업 중 산소통 폭발 사고...50대 작업자 숨져
제주에서 용접 작업 중 산소통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50대 작업자가 숨졌다.2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7시 47분쯤 서귀포히 하효동에 위치한 냉동 저장고 제조 업체에서 용접 작업 중 산소통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남성 작업자 ㄱ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사고 당시 ㄱ씨는 혼자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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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 물씬, 제주목 관아의 위엄 (포토)
최근에 제주목관아를 찾았습니다. 생각보다 관광객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한복을 입은 외국인들도 꽤 있었습니다. 제주목 관아는 조선시대 제주의 행정을 총괄하던 관청으로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은 장소입니다. 조선시대 대부분 불타 없어지고 오랜기간 발굴조사와 고증을 걸쳐 많이 복원됐습니다.입구 외대문을 시작으로 홍화각, 연희각, 귤림당 등, 가장 북쪽엔 2층누각인 망경루가 있습니다. 망경루는 임금이 있는 한양을 향해 예를 올렸던 곳입니다. 관아 입구에는 제주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면서 보물 제322호관덕정이 있습니다. 관덕정은 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