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 구조대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기상악화로 인한 하천 범람 상황을 대비하여, 지난 21일 경북 영덕군 오천 솔밭
증평군이 지역 내 하천변 자전거도로 및 산책길에 노면 위치표시를 완료해 응급상황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졌다.군은 최근 보강천 산책길을 비롯해 오천 및 삼기천 자전거도로 등 총연장 약 23km 구간에 걸쳐 위치정보를 담은 노면표시 작업을 마쳤다.이번 조치는 하천변 특성상 주변에 건물이 적고 지형이 유사해 사고나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전달하기 어려운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실제로 구조 요청이 접수되더라도 “하천변 어디쯤”이라는 막연한 설명만으로는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웠다.이에 따라 군은
충북 증평군은 응급상황 때 정확한 위치 파악을 할 수 있도록 하천변 자전거도로와 산책길에 노면 위치표시를 완료했다.군은 최근 보강천 산책길을 비롯해 오천·삼기천 자전거도로 등 총길이 23㎞ 구간에 걸쳐 위치 정보를 담은 노면표시 작업을 마쳤다.하천변 특성상 주변에 건물이 적고 지형이 비슷해 사고나 응급상황 발생 때 정확한 위치를 전달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실제로 구조 요청을 접수해도 “하천변 어디쯤”이란 막연한 설명만으로는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웠다.군은 약 1㎞ 간격으로 그림형 위치표시, 100m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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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의 피팅이야기](2) ‘라이각’ 하나로 바뀌는 방향성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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