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의 대표적인 여름 명소 월출산 기찬랜드가 오는 1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2008년 개장 이래 16년간 단 한 건의 물놀이 안전사고 없이 운영해 온 기찬랜드는 올해도 많은 피서객들의 방문이 예상된다.기찬랜드는 월출산 자락의 천연 암반수와 맑은 계곡물을 활용한 친환경 물놀이장이다. 다양한 크기의 야외 풀장과 실내 물놀이장을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개장을 앞두고 영암문화관광재단 시설관리팀의 임선동 엔지니어는 정기 수질 검사, 위생 점검, 안전요원 교육, 장비 점검 등 무사고 기록 유지를 위한 준비